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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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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치 이적에도 수원 웃는 이유

달라진 수원··· 높은 이적료 '선순환' 구단 유소년 시스템 강화에 '집중'


수원의 사리치가 15억원에 사우디 리그 알 아흘리로 전격 이적했다. 사리치는 수원의 핵심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올 시즌 부상으로 이탈이 잦았다. 사리치 없이도 FA컵 4강에 오르는 등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수원 구단은 선수의 의사를 고려하여 대승적인 차원으로 이별을 선택했다.그 배경에는 구단의 유소년 자원들에 대한 믿음이 깔려있다는게 후문이다.

유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1군 멤버의 대다수가 매탄고(수원 U-18)출신으로 이루어진 수원은. 유망한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미 김종우와 같은 주축선수들은 물론, 송진규 등 구단 유소년 출신의 패기있는 젊은 자원의 등장은 사리치의 공백을 충분히 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고있다.

한편,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던 사리치를 이적시키며 15억의 수입을 올린 수원은 구단 자립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원 오동석 단장은 "앞으로 유망한 선수를 키워내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용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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