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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석희 썰

해리케인
1506 12

이 사람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유명했었음 ㅋㅋㅋㅋㅋ 중학교 때야 말할 것도 없고 


강원도 축구계에서는 거의 촉망받는 기대주라고 봐야 하나 그랬지 


구라 안치고 이 인간 유소년 레벨에서 내가 처음 목격했을 땐 호날두 + 메시 합쳐 놓은 것 같았음 


진심 ㅇㅇ 둘이 합치면 저런 느낌이겠다 싶었음 



강원도 유소년 계에서 어느 급이라고 봐야하나...


"아이고 내 아들! 우리 감자국의 자랑! 강원도 축구계의 자랑 나의 자랑! 우리 선수 석희 아니냐?" 급일라나...



잔발 드리블 잘하고 


스피드 빠르고 


결정력이야 말할 것도 없었고 


헤딩 타점 좋고 


피지컬도 안 밀렸음 




그 뭐냐 에펨에서 말하는 그 완성형 포워드임 


진심 지랄 맞은 게 뭐냐면 




스피드 빠르고 밸런스 안 좋은 애들한테는 잔발 드리블 쓰더니 


밸런스는 좋은데 스피드 느린 애들한테는 치고 달림 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크고 점프 좋은 애들한테는 침투해서 낮은 타점으로 갈겨버리고 


키 작은데 반응속도 좋은 애들한테는 그냥 타점 잡고 헤딩 박아버림 




유소년 레벨에서 이 난리를 치니까 당연히 개 털릴 수밖에 없지 


어우 한석희 씨한테 안 좋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한석희 씨 때문에 저희 감독님한테 빠따로 맞은 기억이 나네요 


수원 삼성 경기만 보면 제 엉덩이가 아픕니다 




절대 해명해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글 같은 모습을 보여줘


출처:https://m.fmkorea.com/best/1959915135

해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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