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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정성룡 인터뷰 마지막 질문중

제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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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왕배 결승전을 끝으로 은퇴한 팀의 레전드 나카무라 겐고 선수를 보며 자신도 선수 생활의 멋진 피날레를 상상했을 것 같습니다. 가와사키의 레전드로 은퇴하고 싶습니까? 아니면 마무리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하고 싶습니까?

'당연히'라고 말할 수 있는 결론은 정해지지 않은 것 같아요. 미래는 모르는 문제입니다. 올 시즌이 끝나고 부상 등으로 갑자기 은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저를 대단한 선수로 포장하고 싶진 않아요. 저를 필요로 하는 팀에서 항상 최선을 다할 거고요. 거기서 선수 경력의 마지막을 맞는다면 그게 제 운명이 아닐까요? 저는 가와사키가 믿음을 주는 동안 계속 최선을 다할 겁니다. 저희 가족과 함께 5년을 살았고, 이제 가와사키 시의 웬만한 곳은 네비게이션 도움 없이 운전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애착이 큰 곳입니다. 물론, 수원에 대한 애착은 좀 특별해요. 제가 있는 동안 우승을 못하고 왔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서 수원의 우승을 돕고 싶다는 꿈은 품고 있습니다. 일단 2021년부터 잘해야죠. 그러면 다음 스텝에서 또 좋은 선택과 도전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naver.me/5xlbrLU1




정성룡 선수 인터뷰 기사에서 가져온건데, 아무생각 없이 읽다가 마지막에ㅜㅜ

정성룡 선수 선수 커리어 마무리를 어디서 하든, 응원 하겠습니다!!

제리치
4 Lv. 1655/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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