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주장' 김민우, "수원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풋픗풋
1657 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12583

김민우는 “기훈이 형이 없는 상황이 부담되고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형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지만 주장이라는 자리를 부담이 없을 수는 없는 자리인 것 같다. 이번 대회에는 기훈이 형도 없고, 외국인 선수들도 출전하지 못하지만 팀이 하나가 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주장으로서 큰 대회에 나서는 어린 선수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살리고 자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젊은 선수들이 우리 조직에 잘 녹아 들고 하나가 된다면 우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수원은 조호르의 기권으로 인해 광저우 헝다와 경기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칠 수 있게 됐다. 김민우는 "이기기 위해 이 곳에 왔다. 3년 전 광저우를 상대로 2경기 모두 비겼던 기억이 난다.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우리가 준비한 하나됨과 조직력이라면 상대를 극복하고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민우는 팬들에게 "K리그를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우리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멀리서나마 우리 팬들이 응원해 주신다면 최선과 노력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풋픗풋
9 Lv. 7852/900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