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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얼마전 양상민 태클에 대한 사견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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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짬이 되시겠지만

본인 짬은 대강 20년을 넘어가고 있음


리그 심판의 판정 트렌드는 그 5분 더 캠페인과 

우리도 월드컵에 주심을 보내자~~ 라는 프로젝트와 함께 달라짐.


그리하여 김종혁을 브라질로~~가 나온거고 ㅋㅋㅋ


잡설이 길었는데

여튼 그 이후 판정의 트렌드는 심판의 판정 개입을 최소화 하는것으로 바꿨다는걸 이야기 해보고 싶음.


예전에는 고금복 심판 별명이 고금삑이었음. 무슨뜻인지 알지?


그럼 심판이 개입을 안하려면 어찌하면 됨?

파울을 최소화해서 안불고 인플레이 하고 어쩔 수 없이 끊긴 상황에서만 개입을 하는 거임.


현재 주류가 된 김종혁 나이대의 젊은 심판들이 들어오면서 리그내 생긴 트렌드는 큰 부상이 더 잦아졌다는 것. 심판이 그만큼 선수들 보호를 등한시 함.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팀이 유리하게 되냐면

왠만한 접촉에 대해선 아무렇지 않게 피지컬이 좋은 팀이 우세하게 됨.


대표적인것이 최강희의 전북임.

언제나 피지컬이 좋음.

그리고 상대편은 파울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경기내의 판정은 인플레이가 많았고 이러한 판정경향은 전북에게 유리하게 만들었음.


억울해?

억울하면 피지컬 늘려~ 이 트렌드가 될 수 밖에 없었어.



그런데 심판들의 판정기준은 한결같지 않아.

왔다갔다해.ㅋㅋㅋ


그래도 일반적? 보편적으로 보게 된다면

1. 볼소유가 불명확한 상황에서의 몸싸움은 어느정도 인정함.

볼뺐기 위해서 몸싸움하는거 거의 다 인정해줌. 다만 볼을 먼저 터치했더라도 고의적으로 다리를 올려서 가격을 한다거나 손에 터치가 된다면 이런것들은 파울을 줘.


즉, 고의적인 상대에게 위해가 되지 않는 이상의 몸싸움은 인정한다는 것.


2. 이게 좀 웃긴건데 피파울자의 연기력에 따라 파울을 줌. 상대가 경합에서는 크게 당한 파울 같지 않은데 엄청 아파한다?? 

이러면 굳이 일반 파울을 줄 상황임에도 경고를 줌. 다행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착한편이라 꾀를 부리진 않지만 결과론적으로 파울을 만들어내는 일부 선수들이 있고 우리나라 심판들은 이에 동조를 하는 편임.



그럼 이제 양상민 태클을 보자.

일단 태클은 볼을 컷하고 깔끔하게 넘어갔음. 이후에 몸이 부딪혔지만 이볼은 이미 양상민이 컷트를 하고 소유권은 양상민 또는 소유자가 없는 상황임. 그런데도 터치가 있다고 파울을 주겠다는건


심판 눈깔이 동태 눈깔 또는 고의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에 대해 입 다무는 연맹 심판쪽과 다른 심판들도 마찬가지이고.


그동안 자기네들이 만들어놓은 룰을 깨버리는 신뢰성의 위반이란 거지.


상대가 엄청나게 아파했나? 그래서??

그렇다면 더 웃긴거이기도 하고.



하튼 내생각은 그렇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2019시즌 김용우 심판이 수원경기에 배정시 

1무 3패임. ㅇㅇ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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