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실점장면에서 팬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다 나옴
첫번째 실점
https://www.instagram.com/p/CCN_oaYBwak/?igshid=6pei6yxzwh5l
오스마르의 백패스를 받은 한승규가 가볍게 한 바디 페인팅에 앞을 막고 있던 이종성이 힘없이 쓰러짐. 날카로운 슈팅 후 리버운드-패스-골 동안 북패 선수 둘을 자유롭게 두는 양상민-민상기
두번째 실점
https://www.instagram.com/p/CCOFOsfhumH/?igshid=1i32ryjuyws31
유상훈의 골킥을 경합한 이종성(x)민상기가 몸만 부딪히고 공 흐름을 못 봐서 뒤로 흘리고 조영욱에게 연결 됨. 양상민과 매치업에서 바디 페인팅으로 따돌리고 반 박자 빠르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
세번째 실점
https://www.instagram.com/p/CCOFqsuBx2e/?igshid=lmc14fxrv0eo
석연찮은 파울 상황. 노동건의 선방 후 흐른 공을 골로 연결. 고승범의 에라모르겠다 뒤돌아버리기가 아쉬움.
개인적으로 이종성은 1군급으로 지금은 못 씀.
한 2년 전쯤에는 경쟁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수비수로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도 가치가 없어짐.
그 옛날 김한윤이 인성판독기로 명성을 날린 건 기본적으로 수비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임. 일단 이종성은 수비력 자체가 현저히 떨어짐. 그러다보니 눈에 보이는 거친 파울로 끊고, 시비를 걸게 되는거지. 이종성은 원샷 잡힐 때마다 욕하고 성질내던데, 인성판독인지 인성인증인지?
양상민은 그간 수원에서 뛴 경력은 인정하고 좋은 선수이나, 사실 풀백으로서 자리를 잃었을 때 좋은 안녕을 했었어야 함. 이 선수는 맨마킹이 굉장히 약하고, 1:1 상황에 대한 대처가 떨어짐. 이건 07년부터 보였던 약점이고 어제도 그대로 보여줌.
경험으로 컨트롤, 수비진 조율 하지만, 박대원보다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선수인가에 대해서는 계속 의문이 듬. 우승권도 아니고, 롯데가 이대호 쓰는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린 선수를 두고 굳이 계속 주전급으로 쓸 의미가 있을까?
민상기는... 팀에서 대안이 없게 만들었지.
솔직히 아주 잘한다 정도는 아니고 0.8인분 정도 해 주는데,
구자룡 내보내고, 고명석 군대보내고, 조성진은 반쪽이고..
신인급들은 검증이 안 됐고...
시즌 중반 넘어가면 분명히 퍼질텐데 그 때 어떻게 될까?
그 때 신인급들이 바로 채울 수 잇느냐가 관건이지.
개 열 받 는 다!
now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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