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 생각 다시한번 정리함

사람들이 당연히 구단 이적시장 보내는거 걱정할수있음. 그러나 지금 반응은 과하다고 생각.

1. K3 출신 선수를 왜 영입하냐? 

-> 무슨 한창 프로뛰다 망해서 K3간 선수가아니라 나이로봐도 딱 대학 4년 끝내고 올라온 신인나이임... 오히려 대학 신인 긁는거보다 2년동안 K3에서 준프로급 선수들하고 뛰었기에 더 좋을수있음. 주전으로 뛰려는것도아니고... 딱 수원이 박준형 데려올때처럼 신인연봉에 나이도 아직 괜찮으니까 데려와서 훈련시켜보고 괜찮으면 쓰고 아님 말고인 선수. 딱 매년 나오는 신인들중 하나인거임. 

2. 프런트는 놀고만있을까?

-> 나도 평소에 프런트 많이까기도하고 이적시장 결과 내맘에안들면 욕하기도함. 다만 이제야 리그 끝났고 이미 헨리 오피셜도 나온마당에 무슨 일안하고있고 이런건 절대 아니라고생각함. 루머조차없느냐라고 뭐라고하시는데 지금 루머도는 팀들 자체가 별로 많지가않음. 

다른 이야기지만 어제 조축개축에서 수원 관련된 이야기 하나도 못들었다는게 수원이 일안하고있다는 아님. 펨네에서 나름 bbc로 유명세좀탄 킹종부는 그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글을남겼음.

저사람 말이 100% 맞는 소리라는건아니지만, 김현회가 3명정도한테 물어보고 왔다고했고 조축개축 이적썰에서 이야기 나온팀보다 안나온팀이 훨씬많음. 딱 저말대로 다른 사람들하고 일하고있을 가능성도 있다는것임.

3. 타가트관련해서

이또한 구단은 맞는 대답을 한거라고 생각함. 팬들이 원하는 이야기는 무조건 남긴다이겠지만 50~70억가까운 오퍼가 들어오면 현실적으로 구단이 팔수밖에없음. 그쪽에서 제시하는 연봉조건도 어마어마할것이니까 타가트 마음도 흔들릴수있는거고. 

이건 내 사견이지만 지금 나오는 모든 기사들 전부 딱 하나, 호주 헤럴드 썬인가 그쪽에서 올렸던거 소스로 나오는 이야기인데 그정도 가격에 구단이 타가트 팔것같지도않아서... 아마 다음시즌까진 함께하지않을까싶긴함.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론

- 이번에 영입하는 선수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영입임. 그냥 신인하나 뽑아온거라고 생각하면됨.

- 프런트 맘에안들지만 이적 시장 이제 막 시작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