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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청백적 리뷰] 7R - 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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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오심에도 신화용과 매튜 덕분에 웃었던 경기.

 

주요점은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아직은 부족하기는 하지만, 후반전에 보여준 유연한 전술 변경과 선수단의 자신감 넘치는 침투 플레이는 경기력이 살아날 실마리를 보여주었다고 생각.

 

 

엄청 늦은 시즌 첫 승리이지만, 충분히 승리할 만한 경기였기에 모두 승리를 만끽했으면 합니다.

 

 

 

출처: http://bwrfc.tistory.com/20 [청백적 리뷰와 K리그]

 

이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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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내용 면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옥에 티로 주심의 오심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것이 있지만, 우리에게 신화용이라는 든든한 골키퍼가 있기에 무사히 이겨냈다. 최근 이정수의 은퇴 선언으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선수단과 코치진들이 빠르게 수습하고 팀이 하나로 결속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전반전 경기력이 이전과 비슷하기는 했지만, 후반전에 보여준 조직력을 본다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는 것이 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긍정적인 점

- 적절한 교체 전술과 전술 변화

- 세트피스 공격의 다양화

- 신화용이라는 든든한 골키퍼

- 점차 클래식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김종우

- 후반전 보여준 침투 플레이와 조직력

 

 

부정적인 점

- 수비 집중력 문제는 개선해야

- 부진한 이종성에 대한 우려

- 전반전에 보여준 경직된 공격 패턴

 

 

 

 

 

평점

 

 

신화용 - 4.5 / 5.0

오심을 냉정하게 막아내다

 

매튜 - 4.5 / 5.0 (2G)

Man of the Match

명품 수비수의 탄생

 

민상기 - 2.5 / 5.0

집중력을 놓치지 말아야 

 

곽광선 - 3.0 / 5.0

적극적인 수비는 좋았지만 디에고에게 고전했다

 

이용래 - 3.5 / 5.0

안정적인 경기력

 

김종우 - 4.0 / 5.0 (2A)

향상된 활동량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 그리고 2개의 도움

 

이종성 - 2.0 / 5.0

결정적인 실수와 더불어 조바심을 보인 경기 운영

 

고승범 - 3.0 / 5.0

저돌적인 측면 돌파에 비해 아쉬운 수비력

 

산토스 - 3.0 / 5.0

가장 성실하게 뛴 선수

 

염기훈 - 3.0 / 5.0

다소 고립되기도 했지만, 노련함을 보여줬다

 

박기동 - 3.5 / 5.0

가능성을 보인 후반 경기력

 

<교체>

김민우 - 3.5 / 5.0

클래스 차이를 보여줬다

 

다미르 - 3.0 / 5.0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기는 했지만 움직임이 부족했다

 

조원희 - 2.5 / 5.0

오심이니 기죽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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