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런치 리뷰] ACL-16강 1차전 (vs. 울산)

1. 라인업

염기훈-데얀-바그닝요

이기제-김종우-김은선-장호익

곽광선-조성진-구자룡

신화용

교체: 박형진, 김건희, 임상협

- 염데바로 재미 본적이 1도 없으면서 또또 염데바 내보내는 클라스.

- 김은선은 제대로 쉬고 나오는거 맞지?

- 조성진 전역할때 노예계약 맺었나? ㄹㅇ 경기장에서 쓰러지겠네....

- 매튜 왜 안써요 아조씨...월드컵 보내고 싶다면서요

2. 경기내용 요약

(1) 전반전

- 나름 괜찮았던 전반

- 나름 기세도 잘잡고 울산의 공격들을 효과적으로 상쇄했던 전반

- 그러나 공중볼 못따고 드리블도 못하면서 공격에 1도 도움안된 기름발 '개그'닝요

- 오르샤의 울산 좌파들을 잘 막은 장호익만 빛나던 전반

- 데얀 왕따설? 생각나던 김종우의 전반막판 근본없는 중거리슛

(2) 후반전

- 변화를 준비하던 울산, 그걸 방관한 수원

- 친정팀 상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은 감정적인 플레이를 했던 이기제.

- 태클은 좋았던 두 수비수의 엇갈린 폼 (구자룡 bb 곽광선 qq)

- 전반에 빛나던 장호익도 꺼버린 세오의 얼어붙은 전술 유동성

- 전술변화 1도 없는 교체. 그나마 한번은 염갓 부상으로 강제 교체.

- 실점을 했지만 골넣을 의지는 1도 없는 뒷키타카

- 터엉 비어버린 중원....아마 염갓 부상 아니었으면 김종우 빼고 최성근 넣었을듯.

3. 느낀점

- 최근 두 주전 수비수 (곽, 조)의 폼 저하는 감독이 두 수비수를 쇠똥구리가 똥 굴리듯이 굴려서 체력저하 및 몸상태 이상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

- 누가 말한대로 둘다 쓰레기였지만 우리가 똥쓰레기라 진것

- 원정온 팬들 생각은 1도 안하는 안일한 전술 운용 및 경기 후 인터뷰

(???: 1골 밖에 안먹혔으니 홈에서 두골넣고 이기면 되지 않을까요? 허허허)

- RISE AGAIN? WE NEVER RISE AGAIN WITHOUT CHANGE!

- 혹여나 진짜 홈에서 이겨서 8강 가더라도 월드컵 휴식기 이전에 세오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