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17 수원 선수단 출장 기록

시간까지 적기는 힘들고

단순히 생각하고 작성해봄

이거 보고 단순히 드는 생각은,,

1. 일부 몇몇 선수 위주로 뛰었음.

25경기 이상 선수는 12명.

2. 출전 수 1위는 염기훈 37경기

2위는 신화용, 이종성, 고성범 33경기

3. 염기훈에게 가혹한 혹사. 

한경기(후보) 빼고 올시즌 거의 다 출장.

안맞는 포지션에 이런 혹사라면 경기력을 탓하는게 뭐하지 않나. 왜 산토스와 로테이션을 안해줬을까.

아무리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는건데.

4. 신화용은 전에 썼듯이 엄청난 스탯을 보여줬으나,,

이종성, 고승범이 33경기 뛰었으니.. 음..ㅠ

5. 산토스는 30경기 출전하였으나 풀출전은 단 8회. 고작 26%임.

나머지는 모두 교체 되거나 교체로 출전.

6. 산토스의 대체자로 유주안이 많은 기회를 얻었음.

후반기만 출장하고도 15경기임.

역시 출전하면 무조건 교체를 했다는 것은 피지컬상 문제가 있지 않나.

또한 윤용호의 5경기 출장도 보임.

7. 최성근의 출장기록도 흥미로움.

부상 이후 계속 선수교체를 하면서 체력 보호를 해줬다는게 눈에 띔.

이런건 코치진이 잘한거임.

8. 최성근+김은선 조합이 뛴 경기는 5경기, 2승 2무.

최성근+다미르 조합이 뛴 경기는 5승 3무 1패

최성근+다미르+김은선 조합이 뛴 경기는 33라운드 포항전 1무.

9. 김종우의 경우 초반 많은 기회를 얻었으나 후반기 부상 등으로 인해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는듯.

10. 키퍼를 제외한 포지션에서 교체 당하지 않고 풀출전을 많이 한 선수는

구자룡, 곽광선, 김민우.

수비수는 그래도 교체가 적어서 이해가 간다만 김민우는 27경기를 풀로 뛴 선수임. 체력도 좋고 성실하다는게 눈에 보임.

구자룡, 곽광선도 수비수라고 폄하 받을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관리 했다는것을 보여줌.

11. 군전역 선수들이 팀에 큰 도움이 되었음.

조성진은 전역 후 7경기 전경기 풀출장.

김은선은 5경기 풀 출장, 2경기 교체 출장

조지훈도 3경기 출장함.

12. 외국인 4인방의 경기력이 좋다고 자평했던 시즌이었으나,

출장 수를 볼땐 다미르가 굉장히 손해본게 아닌가.

우린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임.

13. 노장 중 저조한 출장수를 보이는 선수들이 있음.

양상민의 경우 보여준 경기력에 비해 뛴 경기수가 너무 적고,,

조원희는 경기수만 적은게 아니라 경기력도 별로 였고,

고차원은 1경기 출장,

서정진은 징계가 있긴 했지만 4경기,

구단에서 제대로 된 고과평가를 하고 정리가 필요하지 않나.

14. 출전수가 적은 어린선수로는

김종민 1경기,

장현수 1경기,

주현호 1경기,

이상민 2경기.

김건희의 9경기.

좀 아쉽지 않았나..

15. 출전수만 많던 윙백

장호익 20경기

고승범 30경기

1년 내내 문제있던 자리였으나 제대로 된 선수층을 갖추지 못해 문제 있던 자리.

끝.

덧. 엑셀파일은 있으나 여기는 사진파일만 업로드 가능 한 듯.

메일로 따로 보내드릴 생각은 없습니다.. 수블미에서 공용으로 올리는게 가능하다면 올려드릴 의향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