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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정상적인 프런트라면 정상참작된 도핑징계이력을 알았을때 어떻게했을까.txt

빵훈아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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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영입을 검토하면서 이력을 꼼꼼히 봤겠지? 정상적인 프런트라면 트랜스퍼마켓에도 있는걸 당연히 발견했을꺼임(후런트는 이것도 못함)


2. 징계 발견 뒤엔 계약전 선수한테 사실확인을 들어가야됨. 그랬으면 선수는 우리가 인터뷰에서 본대로 구단에 얘기해줬을꺼고. 그럼 프런트를 이를 토대로 재검토에 들어가야됨


3. 재검토 뒤에 그래도 정상참작 등을 고려해서 영입을 하기로 했다고 가정해보자. 이제 중요한건 팬들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알리고 이해시키느냐야


4. 알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어. 단순히 오피셜 띄우면서 동시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정상참작 등을 고려했을 때 해당선수의 주장이 맞다고 여겨지는바, 그를 믿고 지지해주면서 수원의 일원으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발표를 할수도 있고


5. 아니면 팬들의 설득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선수의 인터뷰를 공개할수도 있지. 어린시절에 이런 사건이 있었고, 이란축협 측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본래 징계 수위가 아닌 정상참작이 적용된 징계를 받았다. 팬들도 이를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앞으로 수원선수로서 경기장에서 보답하겠다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공개하는거지



이렇게만 했으면 지금과 같은 사단이 발생했을까? 심지어 정상참작되었다는 사실때문에 우리가 샤합의 말을 믿어줄만한 근거 또한 충분했음

아니면 애초에 너의 사정은 이해하지면 한국의 정서상 계약은 힘들꺼같다 라며 계약을 진행 안할수도 있었겠지

머가 어찌되었던 샤합의 사정과 상관없이 후런트놈들은 초딩 반장 부반장보다 일을 못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사건이네

빵훈아잘살아
7 Lv. 5382/5760P

평범한 수원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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