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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안녕하세요 반다우만입니다.

반다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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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않은 기다림의 시간은 지금도 지나고있습니다.

오늘은 약간의 근황과 더불어 몇가지의 질문에 답하려고 합니다.

연습은 자발적으로 잘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스스로의 발전을 원하는 새 식구들의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겁니다. 좀더 정교하고 일치화된 반다의 리듬을 기대해 주세요.

응원가의 론칭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만 가는 명곡의 부담이 기분좋은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만 좀 더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누가 마음대로 가져가더라도 웃음거리가 될 수 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옛날노래의 사용에 제한은 없습니다. 모두가 수원서포터의 역사고 자산입니다. 다만 노래의 적절성과 선호도를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반다도 사람인지라 선호도는 존재하고 다시 말하면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는점을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모 노래는 어떤의미라서 안쓴다'는 없습니다. 그냥 별로라 안씁니다.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덧붙여 올해는 예전에 갈라져 있던 당시의 노래도 몇곡 부를 예정입니다. 분명히 더 신나고 즐거울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수원커뮤니티의 발전과 더불어 더욱 풍부해진 동료들의 소통은 반가운 일입니다. 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좀 더 메인스트림에서 이뤄졌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세상에 귀찮은거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그 귀찮음이 주옥같은 우리의 기록이 되었습니다. 백지장도 함께 들어야 낫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수원서포터로서의 자부심은 과거의 것도 혹은 남의 노고가 아닙니다. 함께합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모두가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17년의 여행을 떠납니다. 바다건너 들려올 카니발의 리듬으로 시작을 잘해봅시다.

연습은 내일 13:00~17:00인터뷰 실입니다.

반다와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은 카카오톡 soaringsc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다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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