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게 팬탓? 팬들은 할만큼 했어

무슨 맨날 채찍만드는 미친아빠노릇을 하는 팬들로 매도를 하나?

내가 청백적 수원을 휘날리며 운영하고있는건 다들알지? 

우리 작년 5월에 경기장 폭력사태 추방운동 했어. 

 

서명을 400명 넘게 했었고 탄원서는 골드 실버클래스 인원들만 모아서 20명이 넘게 서명을 했었단말야

 

이게 그냥나온줄알어? 프렌테 트리콜로랑도 이야기 마치고, 구단과 프렌테 트리콜로도 이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하고 서로가 지지를 했었고 

 

우리 페이지도 마찬가지로 프렌테트리콜로와 구단 전부 대화를했었고 만나서 이야기를 마쳤었단말야. 

 

심지어는 탄원서라던지 서명운동등의 구체적인 내용들은 구단의 아이디어였어. 나는 징계를 어떻게 할것이냐 물어봤고, 그들은 징계를 할수있게끔 자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을했었지.

 

이렇게 우리는 스스로 자정운동을 하려 했는데 결과가 어땠어? 

 

경기장에서 폭력사건 터트렸던 리그 400인원 몇명에 대한 징계는 당연히 없었고

 

법적으로 구단이 직접적으로 징계 내릴수 있는것은 연간회원권 구매 금지밖에 없어 대리구매하면 입장불가까지는 못한다는거야. 

 

이런식으로 상황을 면피했던 구단이 마치 서포터나 팬들의 야유때문에 선수가 떠났다고 이야기하는건 웃긴상황 아니야?

 

경기장에 맥주투척, 쓰레기 투척등의 행동들은 당연히 잘못되었고 질타받아 마땅해. 이거때문에 선수가 정이 떨어져 나간것도 없잖아 있을거야. 

 

근데 그때까지 프론트가 뭘했냐는거야. 경기장에서 폭력추방을위해 힘쓴게 있어? 심지어 아발란차 태극기 사건때에도 프렌테 트리콜로에 징계권을 넘기면서 책임떠넘기기에 급급했지?

 

말도 안된다고 본다. 저런 뉴스를 구단이 내보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