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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감독, 2019년 수원의 밑그림을 밝힌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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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감독은 내년 1월 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 클럽하우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임생 감독은 서정원 감독의 뒤를 이어 수원의 5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현역 시절 수원에서 선수 생활을 하지 않았지만, 그에게 수원은 친숙한 곳이다. 2006년부터 4년간 수석코치로 차범근 전 감독을 보좌했기 때문이다.

이임생 감독은 지난 3일 원 감독에 선임된 뒤 자신을 도울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고 시즌 구상에 들어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즌 구상의 대략적인 틀을 밝힐 전망이다.

수원은 1월 9일부터 19일가지 남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한다. 이어 1월 22일부터 2월 18일까지 터키 시데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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