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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긴건 다행이지만...

푸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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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정서 승삼이 챙겨서 오는건 다행이라 생각함..

근데 꾸역꾸역 이기기라도 했음 좋겠다고들 하는데 오늘이던 대구전이던 사실 눈썩는 경기력 아님?


차붐때랑 비교를 해보자면 차붐때 뻥축이라 욕 많이 먹었지..허나 경기는 나름 재미는 있었어.. 왜냐 그래도 앞으로 늘 전진이었거든.. 후반 N석쪽으로 공격올때는 뻥축을해서 헤딩 셔틀을 시켜 줏어먹던 못먹던 그래도 우리 진영에서 노는 모습이었거든..그래서 흥도 더 났고..

근데 세오 바뀌고 나선? 늘 한골 넣음 경기 템포 죽이고 지키려하는 모습이 강하지..보는 사람 내내 똥줄타게 말야.. 미들에선 역습시에도 전진할 생각은 없고 늘 뒤에 빠져만 있었으니까.. 볼 소유권은 높을지언정 사실 팬들은 재미가 없어..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는 조나탄이라는 사기 케릭이 있었지만 올해 데얀은 다르지..작년처럼 하면 데얀 영입은 실패로 끝날가능성이커.. 데얀은 동궈 같은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우리 스타일하고는 맞지않은 그런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있는것만 같아..


염기훈도 마찬가지야.. 언제쩍 도움왕 스탯을 기대하는지 모르지만 오늘도 세오 지시인건지 템포 끊어먹고 지연시키는게 염키였지.. 걍 후반 교체 카드가 어울릴듯해.. 가능만 하다면야 프리킥, 코너킥만 차게하고 싶음...


결론적으론 이상태론 리그 우승경쟁? 아챔 우승? 절대 힘들다고봐.. 멤버 구성, 이름값으론 리그 탑3 안에 들꺼 같지만 그멤버를 가지고 세오식 쫄보 축구로는 앞으로도 답이 없어보여.. 지난 세월을 돌아봤을때 이제 세오에 대한 미련은 버렸으면 좋겠어..


그냥 내 생각은 그렇다고...내팀이 이겨서 막 좋고 신나고 행복하고 그래야만 하는데 늘 이겨도 뭔가 아쉬운..답답한 그런 마음이 계속 생기는것만 같아..

푸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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