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창훈이는 세가지 방법밖에는 없죠.

1. 잔류 및 재계약

 

- 어제 히든풋볼 김환 기자라든지 그동안의 루머 내용으로는 레종인지 디종인지 하는 팀 말고는 유럽권에선 별다른 오퍼가 없어 보이고(프라이부르크는 완전히 날라간 것인지...그러고 보니 디종도 그렇고 프라이부르크도 그렇고 왜 노리는 팀들이 다 빨강-검정 상징인 팀들...)하니 깔끔히 유럽 포기하고 잔류하고 재계약 체결.

 

2. 중동 혹은 중국 진출

 

- 이미 충분히 그쪽에선 거액 이적료를 제시하고 있다는 카더라는 많으니 해외 진출의 욕심이 있으면 눈 딱감고 가는 걸 선택할지도, 거의 가능성 없지만.

 

3. 이번 시즌만 치르고 내년에 상무 입대 

 

- 어차피 당장 가지 못하는 거 유일한 걸림목인 군입대를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후딱 갔다오고 유럽에 재도전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

 

 

어떤 선택을 하든 형은 니 유니폼 수집할 거다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