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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얹힌 순간 느낌왔다”… 최성근, 7년 기다린 ‘데뷔골’

기훈아기훈내
899 14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9837


최성근도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7년. 정확하게는 6년 3개월 만의 데뷔골이다.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다. 얼떨떨한 면도 있다. 사실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부담도 있었다.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득점 상황에는 ‘느낌’이 왔다고 한다. 공이 발에 와서 닿을 때 뭔가 일어날 것 같은 그 느낌이었다. 되려는 날이었는지 경기 전 염기훈과 바그닝요와 나눈 사전 대화도 도움이 됐다. “기훈이 형이 경기 전 몸을 풀 때 나보고 슛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른 때보다 연습을 더 했다. 바기(바그닝요)하고는 기회가 나면 서로에게 패스를 많이 하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딱 그 상황에서 눈이 마주쳤다. 왼쪽 발등에 얹힌 순간 이건 골이다 하는 느낌이 왔다.”



수원 데뷔골이 아니고 프로 데뷔골이었구나 ㄷㄷㄷ


최성근은 축신입니다 ㅊㅋㅊㅋ

기훈아기훈내
2 Lv. 652/810P

#블루윙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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