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청백적 리뷰] AFC챔스 - 가와사키 프론탈레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선수단은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수원이 보여준 선발 라인업과 교체 전술의 부족함과 임기응변으로 이들의 결과를 만들어주지 않았나 하는 씁슬함이 있다.
이 경기는 이길 수 있고,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살리지 못해 스스로 앞으로 펼쳐질 고생길을 열어버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평점
신화용 - 3.0 / 5.0
MOM
나홀로 고군분투
매튜 - 1.5 / 5.0
자기진영에서 안일한 빌드업으로 실점의 단초가 되었다
민상기 - 1.0 / 5.0
실수가 잦았고 집중력도 떨어졌다
구자룡 - 2.0 / 5.0
빠르게 상대를 압박했지만 후반들어 가와사키의 템포를 쫓아가지 못했다
김민우 - 2.5 / 5.0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조원희 - 2.5 / 5.0
자기 역할은 충실했지만 그 이상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용래 - 0.5 / 5.0
단점만 보였던 전진배치
김종우 - 3.0 / 5.0
중원에서 2명의 역할을 홀로 보여줬다
고승범 - 2.0 / 5.0
공격과 수비 모두 아쉬웠다
염기훈 - 1.0 / 5.0
안쓰러울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졌다
박기동 - 1.0 / 5.0
아쉬운 골 찬스. 그리고 조금은 더 냉정해 질 필요가 있다
<교체>
다미르 - 2.0 / 5.0
고전했다
서정진 - 1.0 / 5.0
그다지 의미있는 교체는 아니었다
곽광선 - 2.0 / 5.0
남은 시간 잘 버텼다
출처: http://bwrfc.tistory.com/21 [청백적 리뷰와 K리그]
같은 말 쓰는 것도 지칠 정도로 고쳐지지 않는 문제점들.
이 경기에서 골 찬스를 놓친 박기동보다 서정원 감독의 실책이 더 문제로 보이며,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와사키의 컨디션을 후반에 끌어 올려준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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