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데얀의 작년 대비 스탯 비교

안녕?ㅋ 간만에 글을.ㅎ

작년 대비 데얀이 어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 각자간 생각이 있겠지만

실제 스탯은 어떤지 만들어봤음.

비교 대상은 리그만 한정

2019 : 시즌 시작 ~ 지난 GS전까지

2018 : 시즌 5월 부터 ~ 종료까

출전에 대한 불만이 굉장히 많다는 데얀.

리그 16게임을 기준으로 했는데 어쨌든 전경기 출장임.

출장시간 역시 작년과 거의 동일함.

엄청나게 배려해주는거임. 

왜 배려한다고 하는지는 다음에 쓰자면..

데얀의 득점력이 감소하였음.

작년 대비 해서 경기당 득점이 반토막 보다 더크게 떨어짐.

이로인해 팀내 점유율도 떨어졌고.

슈팅이 적음.

그런데 우리는 데얀은 스트라이커로의 에고가 있고 굉장히 욕심이 있다고 느낌.

즉, 이말은 데얀은 욕심을 부려서 슛팅을 하고 있지만 몸이 안따라져서 예전만큼 슛팅을 못한다는 이유.

위의 표와 결합해서 2가지를 얘기해보고 싶음.

- 이임생 감독은 능력이 떨어지는 데얀을 무슨 고집인지 쓰고 전경기 주요선수로 쓰고 있음.

- 떨어지는 스탯으로 볼땐 주전 공격수로의 가치는 없음.

그럼 골을 못 넣었으니 어떠한 면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지 봅시다.

드리블 수와 서드 진입이 늘었다는것을 알 수 있음.

그러나...

이 드리블 수는 맹점이 있으니.. 데얀이 밑으로 내려와서 탈압박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방보다는 압박이 덜한 상황에서 드리블이 성공수로 매겨지고 있음.

서드 진입은 왜 상승했는지 나도 정확히 잘 모르겠음.

그리고 패스..

데얀이 밑으로 내려왔다면 진짜 얼마나 잘 전개를 했는가를 알 수 있는것이 패스 일텐데

패스가 떨어짐.

특히 슛으로 연결되는 키패스가 압도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볼땐 전방에서 볼을 지키면서 우리편에게 찬스메이킹도 어렵고, 후방에서 앞선의 공격수에게도 찬스메이킹이 어렵다는 생각이 듦.

앞서 얘기한 것과 마찬가지의 예라고 생각함.

예전보다 훨씬 더 내려와서 오랜시간 있다보니 패스의 시도나 성공수가 늘어남.

다만, 키패스가 적어졌다는 점에서 상대를 스나이핑해야하는 스트라이커로서의 본분에서 벗어낫다고 지적하고 싶은 거임.

계속 밑으로 내려오면서 볼을 받아주는 만큼 지상경합의 수가 늘었음. 다만 성공률은 작년보다 하락.

이말은 횟수는 늘고 성공률은 살짝 떨어졌기에 작년보다 상대에게 넘겨주는 볼의 횟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뜻.

아쉽지.

전방에 제대로 박혀있지 않은데 우리가 굳이 전방에 공중경합을 시키진 않잖아.

골킥 이런것도 거의 염기훈한테 집중되는 편이고..

그러다 보니 공중경합은 살짝 감소,, 성공률도 살짝 감소..

수비지표는 좀 재미있음.

태클과 클리어링은 큰 지표로 떨어진 반면

인터셉트는 아주 크게 상승함.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아시는 분은 댓글로.ㅎㅎ

파울은 아무래도 미들쪽에 많이 있다보니 끊는 파울이 더 늘지 않았나 생각해보고

총경합에 대해서는 위에도 적었듯이 시도 횟수는 많은데 성공률이 떨어지고 그만큼 상대에게 볼을 넘겨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음.

맨위에 2가지를 얘기했었는데

- 이임생 감독은 뭔가 설명되지 않는 이유로 데얀을 기용한다.

- 데얀은 주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과연 스탯이 보여줬는지 잘 모르겠네.

옆에 타가트걸 비교해줬어야 하나..

일단 간략한 설명은 여기까지.

다음편은 바기걸로 찾아올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