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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학윾머) 수원팬으로 사는 십계명

devine d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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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합은 원래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관전한다. 


2. 경기 도중 단 한 군데라도 희망이나 좋은 점을 찾아낸다. 

3. 시합에 이기든 지든, 감독의 수수께끼같은 선수기용이나 작전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4. 이긴 날은, 오늘이 락싸나 수블미를 즐거운 기분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본다. 

5. 언젠가는, 언젠가는 삼성이 투자를 재개할거ㅛ이라고 굳게 믿는다.

6. 상대가 매북패일때는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경기를 지켜본다.

7. 매탄이들의 성장을 가장 큰 즐거움으로 삼는다. 

8. 도저히,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괴로울 때면 2008년 마지막 리그우승이나 2016년 FA컵 결승, 2018년 8강 1차전 매북전 승리를 몇번이고 돌려본다.

9. 경기가 없는 주말에는 지난 경기의 암울한 경기력에서 위안을 찾으며 시간을 보낸다.

10. 팀이 지고 있을 때면, 전임과 전전임 감독때의 암울한 경기를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다.



원본 : 요코하마 팬으로 사는 십계명https://i.imgur.com/HIodY22.png

devine d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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