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윤성효때는 점유율, 슈팅 숫자 다 발려도 경기는 이겼는데 이제는 경기를 잘해도 못해도 못 이기네.

쓰리백
198 3

가장 심했던 경기가 12년에 여름 주중에 했던 FA컵 경기였는데


몰리나 피케이 정성룡이 막고, 라돈이 골 넣고 옷 벗고 간지 세레모니로 2대0 이긴 경기 였는데 (맞나? 그때는 맨날 이겨서 ㅋㅋ)


아무튼 경기 진짜 심각할정도로 발렸어.


걔들 몰리나 데얀 얘네 볼 잘 차고 중원도 우리 보다 볼은 잘 돌렸으니까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이겼는데


세오때부터 뭐랄까 경기를 잘해도 못해도 북패는 못 이기는거 같음.


17년 개막전에도 우리 전반전은 리그 우승 할 경기력이었는데 후반 방전되서 비겼고


뭐 지난 홈 경기 슈매는 말할 필요도 없지?


이번 경기도 한의권 골 넣고 전반 막판까지는 진짜 감독이 경기 잘 짰다고 생각했어. 물론 데얀의 골대샷이 들어갔고 최성근 부상이 없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겠지만, 뭐 축구에 만약은 없잖아.


수또속도 지겹다. 어제 정말 경기장 갈까 말까 끝까지 고민 했는데 나름 역대급 경기 봐서 참 ㅋㅋㅋ



쓰리백
9 Lv. 8158/900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