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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훈훈한 마무리

위플래시
59 0
시상식 끝나고 하늘 어둑어둑해질때쯤 신나서
원정석 올라가는 계단에서 얘기하고있는데 꼬마하나랑 어르신 한 분
내려오시더라구 보니까 북패 클래퍼들고 있더라 꼬마가.
원래 다른팀팬한테 말을걸거나 위아더충은 아닌데
그냥 아침부터 고생한생각도나고 이런저런생각에
허리 숙이면서 오늘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인사드리니까
웃으시면서 축하드려요하시더라구 아저씨께서
기분이 좋았어 그냥


경기장 밖에서는 싸우지말아요 우리.

위플래시
4 Lv. 2003/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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