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관중폭락의 대서사시 "SEO TIME"

푸르딩딩
1268 22

나만 그런건 아닐거 같아서 올리는데


이기고 있다가 막판에 골 먹혀서 비기거나


비기고 있다가 막판에 골먹혀서 질 때


진짜 그냥 지는것 보다 빡침+혈압 100배 이상 됐던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


1대 0으로 이기다가 울산한데 2골 먹고 진 경기 기억 남 혹시?


그때 내가 내 개인 SNS에다가


"이딴 정신 머리 썩어빠진 팀을 15년동안 응원했던 내가 한심하다, 내가 다시는 가나 봐라"고 올린 후


경기장 가는 횟수 10분의 1로 줄어듦..


나도 지인들 거의 30명정도는 수원으로 전도(?)했고 자칭 수원선교사라고 하면서 다녔었는데..


솔직히 그때 정털린 이후에 점점 안가게 되니깐 별 기대감도 없이 더 안가게 되고


자랑은 아니지만 또 타이밍도  X같이 아디다스도 없어지게 되면서 유니폼도 안사게 되고


심지어 올 시즌은 지금까지 경기장 한번도 안가게 되더라..


아마 나같은 사람들이 관중 폭락의 대 서사시였던 쎄오타임덕분인건 아닌가 모르겠다

푸르딩딩
6 Lv. 3775/44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