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레트로를 팔려다 접은 이유

일단 나는 유니폼을 엄청 좋아해서 수집하는걸 좋아함

근데 레플리카에도 등급이 있어서 레플> 어센틱>=지급용

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레플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높은 가치를 매겨주는게 어센틱과 지급용임

여기에 각 시즌마다 대회 결승에 올라가거나 그 선수의 커리어하이, 마지막 시즌은 다른 시즌 유니폼보다 가치가 높은게 사실임

유니폼마다 리그마킹, 패치 대회 마킹패치 있는건 여러분도 알거임

하지만 해외레플의 고질적인 문제가 여기서 발생 대부분 필름지이기때문에 실착러들은 조심히 입을수밖에없고 각 패치가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다님

이게 상당한 스트레스인데 내가 먼저인지 이 유니폼이 먼저인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

각설하고 수원유니폼도 대부분 필름지였음 그 아름다운 리버스블루도 몇번빨면 마킹이 쪼그라드는 상황이 발생해서 가치가 떨어지는데

여기서 레트로는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다고봄

상징성, 수량, 유니폼의재질과 우레탄마킹

여기서 나는 재질과 마킹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음

재질은 보통 유니폼의 가벼움의 3배정도 맨투맨정도의 실두깨로 탄탄함이 어마어마함

두번째 우레탄 재질의 마킹지는 세탁기에 몇번을 돌려도 떨어질일이 없음 

태우지 않은이상 이건 내 아들한테도 물려줄수있는 유니폼임

 그래서 나눈 이 새벽에 안팔기로 마음 먹었다.

ㅎㅎ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