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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포리더 라는 닉네임이 쓴 글에 대해

수뽕페이스
1305 36

나한테 또 짖지말고 꺼지라 할지언정 할말은 해야겠음.


해리슨과 내가 주고받은 댓글들 보고 새로운 분쟁을

만들어내는 글을 썼던데 이런  포리더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음.

 

수블미건 개인sns건

비난 비판 욕 전부 다 표현의 자유라 할지라도

선수나 가족들 혹은 지지하는 팬들이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하는건아님. 


비난? 할수있지 경기보며 쌍욕하는 사람들도있고 다 팀에 애정이 있으니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거지. 양상민 까는 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내가 그 글들에 모두 쉴드치고 다니는것도 아니며 그럴생각도 없음. 


하지만 밑에 포리더가 쓴 글을 보면

개인공간에 그럴수도있지 가족얘기가 왜나오냐며

본인도 직장일로 전화받으면 옆에있는 가족들이 그러게 잘좀하지 그랬냐며 넘어간다지?

그렇게 넘어가는것만이 정답인가? 그럼 양상민가족도 까대는 글 보게되면 잘좀하지 그랬어 하고 넘어가야한다는 것인가?

선수가 못하면 불만표출할수도 있는거라고?


내가 해리슨에게 불편했던점은 

이 공간 그리고 축구좋아한다는 사람들 안에서 해리슨 역시 마찬가지로 반공인이나 다름없는데 공개적인공간에서 선수가족심경까지 생각하며 말해야하냐는 그 한문장이였음. 포리더라는 사람은 나와 해리슨의 댓글을 제대로 읽지않고 무슨 가족얘기가 왜나오냐며 못하니까 깔수도있다는 글을 썼던데 당연히 못하면 깔수도있지만 그 경기력에 대한 관점은 객관적인것이며 그런 논리면 포리더말은 내 의견과 맞지않으니 나도 포리더에게 똑같이 욕해도 되는것 아님? 표현의 자유인데? 


나는 해리슨의 글에 이런 내 의견을 피력했고 그도 받아들였다고 생각함. 


나는 수원의 지지자임과 동시에 양상민의 팬이기도하고 수원선수단 전체의 팬이기도함.

양상민 까는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 글에 전부 반박을 하고 다니지도 않음. 나도 일정부분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

하지만 정도라는게있고 선이라는게 있음.

그 정도와 선의 기준차이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선수단 코칭스탭 (프런트는 차마 나도 끼워주기 싫음)

에 대해 성적과 경기력에대한 비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수있어도 비판이나 욕을 하는걸 그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물론 제일 중요한건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여주는 거겠지만. 


앞으로도 수블미를 계속 하게될테고 이 공간 특성상 답없는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지만 내가 말한 이 부분들에 대해선 한번씩들 생각해봤으면함.


수뽕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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