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언제쯤 이 판국이 제대로 돌아갈까?

아니 제대로 돌아갈 흉내라도 내볼까?

25년 개축 잊어버릴래도 자꾸 축구이야기 들락날락

더 심란해진게 사실이다

엿맹에서 매북 징계발표 일정은 진짜 기가막힌 타이밍이다.

매치데이 앞둔 금요일, 이후 국대경기로 최고의 타이밍에 찬사를 보낸다.

펜대 굴리는 어느하나 엿맹의 안일함에 시간을 쏟지 않는다.

뭐 이상한놈이 머리가 어쩌고 가슴이 어쩌고 이름만 봐도

믿고 거르는 하나가 얼씨구나 하고 싸재끼는게 전부다.

처음 매북사태때 다른구단도 했다 카더라 라고 떠들어대는 것들과

연대를 하면 누구네 밑으로 기어들어가는거네 라고 하는 족속들이

일치한다는것도 코메디다.

퇴근하고 뿅뿅이나 사러 가봐야겠다.

7살때 처음 아부지가 사주셨던 삼성겜보이의

추억이 되살아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