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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라운드 대강 리뷰

Blueshine
441 2

내맘대로 간단 리뷰.

전경기를 다 본건 아니지만 하이라이트 대강 보고 느낀점이나 이정도는 팀이 달라졌구나,,

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함.

 

경기 순서대로

 

전북 대구

전북

점유율 축구, 세오가 원했던 축구를 하려고 함.

PA안에서 뭘 어떻게 하려는지 잘 안보임. 그러다 보니 후방에서 이유없이 뻥뻥 때리기 시작.

그래도 선수단이 워낙 좋아서 개인기량으로 뭔가 해냄.

이용이 부상인데 공백이 큼.

 

 

대구

세징야의 컨디션이 정상인지 의문?

수비 탄탄했고 세징야의 킥이 있기에 여전히 위협적.

외국인 3명의 공격력이 버텨주는 팀인데 한명이 아직 미지수.

 

 

경남 성남

비슷한 성향의 두팀.

 

경남은 기존대로 피지컬 좋고 강한 수비력과 압선의 압박 유지.

말컹처럼 한번에 결정짓는 선수가 없기에 예전만큼 한번에 이기는 경기를 하긴 어려우나 김승준이 보탬이 되어줌.

쿠니모토의 다재다능함.

 

 

성남

여전히 위에서 싸우려는 경향은 크지만 득점력에 의문.

도데체 골을 넣을 선수는 누구인가?

 

 

인천 – SK

 

인천

예상되었던 중앙 3미들의 공백

특히, 아길라르의 창조력을 그 스웨덴/이라크 선수가 메우려 노력하였으나 첫경기라 그런지 아쉬웠음.

겉돌았던 허용준. 앞선의 많은 공간을 문선민은 빠르게 공략하며 상대 수비를 공략한 반면, 허용준은 오랜시간동안 볼을 끌며 오히려 상대 수비에 둘러쌓여버림.

수비적 보강은 아직 잘 모르겠음.

 

SK

 이창민 복귀, 중거리슛 능력은 환상적, 아길라르와 권순형의 부족한 수비능력까지 활동량으로 메움.

찌아구도 여전히 좋지만 다른 외국인선수의 몸은 무거워 보임.

센터백들이 대체적으로 제공권이 훌륭하고 셋피스에서도 위협적.

U22 강윤성이 왼쪽 풀백으로 나왔는데 본 포지션이 아닌듯 한데.. 과연 시즌끝까지 U22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상주 강원

상주

윙없는 4-4-2. 측면의 수비부담 어쩔건지?

시우타임이 꾸준히 있었음.

 

강원

김병수가 정말 독특하고 대단한 감독 맞음?

4-4-2 평범하던데.

중원 전개 0.

정석화가 막힐 경우 대체할 방법이 없는 듯.

전반 초반의 찬스를 놓치고 팀이 와르르 무너짐.

 

 

GS – 포항(@충남살던수원팬 님 여기요!)

최용수 특유의 3

수비 우선, 공격 나중. 지공.

작년과 다른 투톱이 꽤 위력적. 박주영은 확실히 좋아짐. 까다로움.

전방압박 좋고 셋피스 공격 노리는 전형적인 약팀이 잘하는 스타일.

볼 잡고 있는 선수를 무리하게 체킹하면 그공간을 이용하는 스타일.

 

포항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진 4백 중 3명이 모두 바뀐 라인업.

남은 한명 마저도 작년 3순위 센터백 배슬기.

일단 김광석이 없는 포항은 수비가 약해질 수 밖에 없고, 강상우가 없는 포항은 위험지역에 도달할 힘이 떨어진다는 뜻.

 

여기에 채프만이 나가면서 수비력이 더더욱 감소함.

이들은 빌드업도 안되는 상황이라 슛도 때릴 기회 없이 그냥 뒤에서 볼만 잡고 있었음.

 

김광석 오기전까진 희망이 없을거라 생각.

 

 

.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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