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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반다 글에 대한 트리콜로 입장

삼성전자
973 6
[La banda De Uman 문제에 대한 프렌테 트리콜로 운영진의 입장]

반다에서 제기한 내용에 대한 프렌테 트리콜로 운영진의 입장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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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프렌떼 트리콜로의 운영규정을 지키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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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다에서 제시한 '2014프렌테트리콜로운영계획' 규정 2번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프렌테 트리콜로의 대표는 수시로 알파, 반다, 카베사의 팀장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 전후 작업과 응원, 집단연출, 행정, 대내/대외적 교류, 운영진 인사 등 모든 일의 과정을 파악하고, 최종적인 결정을 하며, 그에 대한 결과를 책임진다.'

프렌테 트리콜로 대표는 이 규정에 따라 운영진 인사 과정을 파악하고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프렌테 트리콜로 대표가 어떤 운영 규정을 지키지 않았는지 반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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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렌떼 트리콜로 대표의 리딩을 단 한번도 반대한적 없고 반대할 생각도 없는 반다장을 왜 해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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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빈 前반다장의 해임에 관해 설명드립니다.
김효빈 前반다장의 해임은 대표의 고유 권한인 운영진 인사권에 대한 불복 문제 그 외 반다 내부 관리 문제에 기인합니다.

지난해 김한수 대표는 반다의 전력 강화를 위해 예전 반다 인원 1인의 반다 활동을 재개시키고자 했습니다.
해당 인원은 오랜 기간 수원 서포터, 그리고 반다원으로 활동하였던 인원으로 김한수 대표의 요청으로 현장팀 업무를 주로 맡아 활동하는 것으로 업무가 변경되었으나 언제든 다시 반다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지난해 김한수 대표는 앞서 말씀드렸던 반다의 전력 강화 측면으로 해당 인원의 반다 활동을 재개시키고자 하였으며 그러한 이유는 해당 인원의 반다 활동에 대한 열의, 그와 함께 지난 반다 활동을 하며 프렌테 트리콜로, 수원 서포터에 공헌했던 부분(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응원가의 제작을 하였던)을 높이 사 다시 한번 반다 활동을 통해 기회를 주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이 인원의 활동 재개에 대해 김효빈 前 반다장에게 통보를 하였으며 김효빈 前 반다장 역시 동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김효빈 前 반다장은 해당 인원에게 특정한 이유 없이 다시 현장팀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였고, 이에 김한수 대표는 해당 인원에 대한 김효빈 前 반다장의 뚜렷한 이유 없는 배척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으며 김효빈 前 반다장 역시 자신의 고집을 굽히지 않아 그로 인해 적잖은 언쟁이 오고 갔고 그 결과 김한수 대표가 김효빈 前 반다장의 해임, 반다의 새로운 운영 방안에 대해 고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운영진과 프렌테 트리콜로의 응원에 대한 발전을 위해 결정한 특정 1인에 인사에 대해 뚜렷한 이유 없이 반대를 하는 것에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와 함께 김한수 대표는 시즌 중 발생하였던 반다 내부의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우려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원의 홈경기가 있는 날에 타 팀 경기장을 방문하여 타 팀의 머플러를 두르고 SNS에 사진을 공개하는 반다원의 문제 등) 기본적으로 프렌테 트리콜로의 운영진으로 책임을 가져야 할 인원들의 경솔한 행동들이 발생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 반다장 역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내부의 상황 등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한 의도도 있습니다.

김효빈 前 반다장을 임명하였던 것은 김한수 대표이며 그 인사권은 프렌테 트리콜로의 운영규정에 따라 김한수 대표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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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그간 지속되어왔던 정당한 입단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새로운 인사를 마음대로 낙하산으로 배정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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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대표는 프렌테 트리콜로의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진의 인사권에 대한 권한이 있습니다. 
현장팀, 반다, 카베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원들 모두 김한수 대표가 동의한 운영진들이며 그것은 대표의 고유 권한입니다.

매년 새로운 운영진들이 프렌테 트리콜로의 각 팀에 보강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카베사의 인원들이 보강이 되어 여러 프렌테 트리콜로의 머천다이징 제작을 진행하여 프렌테 트리콜로의 활동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인원들 역시 김한수 대표의 승인에 의하여 운영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반다의 행태는 반다에 가입하기 위해선 기존 반다 멤버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억지를 부린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현재 반다의 인원들이 새롭게 선출될 때 김한수 대표에게 모두 통보가 되었습니까? 
반다가 현재 말하고 있는 입단 절차라는 것을 프렌테 트리콜로의 대표가 알지 못하는 입단 절차를 누가 만들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김한수 대표는 지금껏 반다의 활동에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하였습니다. 
새로운 인원의 활동 등과 관계되는 인사 문제 역시 반다의 자율을 보장하였고 개입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반다 인원들이 새롭게 함께 하고자 하는 인원들을 반다에 자유롭게 보강하지 않았습니까?

김한수 대표는 대표를 뒤에서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반다의 인원들도 반다의 인원으로 존중하였습니다. 
운영진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한 반다의 인원들 역시 반다의 인원으로 존중하였습니다.

프렌테 트리콜로의 대표로서 전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한 명의 인원을 보강하고자 하는 것이 낙하산 인사입니까?
해당 인원이 정말 반다와 어울리지 않는 인원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이 언급하는 La banda de Uman의 시작을 함께했던 인원이 현재 여러분 반다에게는 불필요한 낙하산 인사입니까?

김효빈 前 반다장은 그의 글에서 주장하는 김한수 대표에 대한 비판의 정당성 역시 그들 스스로가 지키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입장을 취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글을 통해 개인 지지자와 각 소모임에 소속되어있는 인원 중 자발적인 지원을 통해 유입된 인원들로 반다가 활동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김효빈 前 반다장은 새롭게 보강하고자 하는 해당 인원의 자발적인 의사로서의 반다 활동을 거부하는 것입니까?
뚜렷한 이유 없이 반다 인원 몇 명이 껄끄럽게 생각한다는 것이 해당 인원의 배척이며 추방입니까?

공식 계정을 통해 24년간 서포터를 위해 헌신했던 당신들의 동료를 공개적으로 망신 주고 대표의 결정권을 불복하는 것이 그들의 답변이었고 그들의 입장이였습니다.
자신들과 친한 인원들, 친목하는 인원들로만 반다의 활동을 하는 것이 전 반다장과 반다의 목표입니까?

반다의 공식 채널을 통해 전달된 이러한 입장이 김효빈 前 반다장 개인의 의견일 수도 있고, 일부 반다원들의 의견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편협한 그들만의 집단성에 대하여 프렌테 트리콜로 대표의 입장은 단호하며 공정성을 침해하고 조직 내 절차를 무시하며 합의된 내용을 번복하는 이러한 행태에 대하여 프렌테 트리콜로의 대표로서 전임 반다장의 사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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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반다의 운영과 지휘는 당분간 새로운 반다장의 임명 전까지 프렌테 트리콜로의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이것은 지난 1월 5일 김효빈 前 반다장을 포함한 운영진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입니다.
2019년 새해 반다의 연습은 1월 20일부터 진행 예정임을 프렌테 트리콜로의 동료 여러분들께 전달드립니다.

김효빈 前 반다장은 'La band De Uman' 페이스북 페이지의 권한을 프렌테 트리콜로 운영진에게 양도할 것을 본 입장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반다우만의 페이스북 계정은 라 반다 데 우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반다원과 프렌테 트리콜로의 공공재입니다.
이 계정을 사유화하여 개인적인 의견 및 특정 분파의 불만을 공식 계정으로 피력하는 것에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를 말하는 것이며 반다에서 말하는 정치적인 놀음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생각들을 언급한 부분에 대하여 프렌테 트리콜로의 운영진은 해당 글을 작성한 김효빈 前 반다장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자신의 해임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저러한 주장을 하고자 한다면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예시와 근거, 증거를 제시하여야 한다는 것이 프렌테 트리콜로 운영진의 입장입니다.
해임은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인사 결정권자 이외에 개입을 한 사실은 없습니다. 현 프렌테 트리콜로의 운영진은 그러한 사실들과 관련이 없기에 언제든 그러한 근거와 증거 예시를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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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프렌테 트리콜로 동료들에게 내부적인 문제로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사과드립니다.
서포터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우리의 결속은 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많은 서포터들, 각 그룹들은 자신들의 이상이 있습니다. 
여러 상황들 속에서 우리들은 우리의 그릇을 스스로 작게 만들고 있지 않나 합니다.

이것은 현 운영진의 책임일 수도 그리고 우리 모두의 책임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 흔들릴 수 있으나 계속 흔들리지는 않겠습니다.
더 단단하고 굳게 다듬어진 모습으로 새 시즌 동료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성전자
1 Lv. 102/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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