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합리적 의심)우리가 생각하는 실적과 쟤들이 보고하는 실적은 다를거다

우리가 생각하는 프로구단의 실적이라 함은

1.당해 영입선수들의 성적

2.유스 육성 성과

3.당해 구단의 순위

4.우승 기록

5.그 외 부수적인 스폰서,중계권 수입

일거임

근데 구단에서 생각할 실적은

1.당해 영업이익

2.당해 순수 객단가

3.그저 구색 맞추기 위한 유스 콜업 숫자

정도일거임. 실제 보고되는 것도 이것일 거란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니 티켓이랑 시즌권 혜택 이거저거 줄여가며 줄어가는 관중환경에 티켓값, 시즌권값에서 발생하는 이익율 보전하는거고

선수 팔고 그거에 준하는 선수 사와서 연봉주고 하면 그건 그거 자체로 매몰 비용이니 꺼리는 것이고

대신 누구를 얼마에 팔았네, 이번엔 연봉을 어느정도 후려쳐서 이 정도의 이익율을 보전했네가 되는 것이지.

성적 안나와, 얘들 비전 없는 것도 뻔히 아니 선수들도 않오지, 스폰서들도 못버티겠다고 항상 재계약 갱신 안하고 나가...

또 어디서 급하게 이상한 스폰 물어오고, 각종 꼼수들로 수익보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되는 거라고 밖에

유스콜업은 그냥 돈 줄이기의 구색맞추기 마냥 꼭두각시 놀음 하는거고.

뒷돈 쳐먹었다기 보다는, 이걸로 모기업에 칭찬 받고 성과급 잔치 벌였을거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