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이라는 이름과 염기훈 이라는 이름

염기훈 이라는 선수를 좋아하기 전에

수원 이라는 팀을 훨씬 더 먼저 좋아한건 맞지만

오늘 올라온 기사 뿐 아니라 지금까지 상황들을 본다면

참 진짜 정떨어지게 하네 진짜

프런트리그에서 절대 최강자 타이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200억 이라는 운영비에서 10%라는 매북보다도 많은 리그원탑을 몸값일 챙기느랴

현장에서 고생하는 현재진행형 레전드에게 찬밥이나 데워 먹으라는 수준 하고는....

이팀은 현장직이 주가 아닌 프런트가 주가 되는 축구팀 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 원래 축구단에서 프런트는 현장직 사람들이 축구 잘할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 사람들 아닌가???   내가 잘못 알고 있었네...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팀에 대해서....  이런줄 알았음 안좋아 했을텐데....

예전에 다 떠났을때도....

염갓이 했던 본인이 남았다는말....

이제 그마저도 끝인건가.....

에휴....

구단 내부에서 이미 답이 나왔으면 

빨리 결과나 나왔음 좋겠다

그래야 시즌권 취소 하지....

그럼 정말 우리수원이 너네수원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