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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만족하세요? 박찬형씨?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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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SIVURA꺼 

잘 알지도 못하는 모기업에서 좌천된 놈주제에 뭔 꼴값을 한다고 

이제 SSIBARU 책임지고 떠나시어야죠? 니놈이 잡았으니까 1승 3무 5패 3개대회 나가리 아챔출전 조트망 

니가 책임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박찬형씨 


▶숨은 '삼고초려'가 있었다
서 감독이 복귀를 결심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이는 '떠날 때는 언제고 아쉬우니까 돌아오느냐'고 토를 달겠지만 속사정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구단 관계자와 측근들에 따르면 서 감독의 복귀에 숨은 공신은 따로 있다. 수원 구단의 총책임자인 박찬형 대표이사였다. 박 대표는 모기업 제일기획의 부사장을 겸하고 있지만 서 감독에 대한 신임은 두터웠다. 서 감독은 당초 사퇴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뒤에도 박대표와 여러차례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마다 박 대표는 서 감독을 집요하게 설득했다. "수원 삼성은 감독 서정원을 내보낼 생각이 없다. 일단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여기겠다. 당신이 남은 임기 동안 (감독)자리를 비워둘 것이다. 당분간 휴가 받는다고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보라."
복수의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서 감독의 사퇴 표명 이후 박 대표는 '향후 차기 감독에 대해 물색하지도 말라. 서 감독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 설득할 것이니 다른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하라'는 취지의 '엄명'을 내렸다고 한다. 사실 서 감독이 사퇴 의사를 던졌을 당시 수원의 성적이 저조한 것도 아니었고 사퇴를 수용할 만한 '결격사유'가 있던 것도 아니었다. 서 감독은 9월 말 출국하기 직전까지 박 대표의 끈질긴 설득을 받았다. 박 대표는 1대1 면담도 하면서 그동안 말못한 고충도 들으면서 둘 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초 9월 말 독일로 출국하려고 했던 서 감독은 둘째 아들의 군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10월 2일로 출국 일정을 늦췄다. 홀가분하게 머리를 식히려 떠났지만 쉬어도 쉬는 게 아니었다. 박 대표로부터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수원 감독은 서정원'이라는 메시지가 계속 날아들었다. 결국 서 감독은 복귀하기 직전인 지난 주말 지인들에게 "구단 대표께서 저토록 말씀하시는데 계속 내 고집을 피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고심을 거듭했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7/2018101700253.html


막짤은 개그짤은 내걸고 공식홈페이지에 사진걸고 계신 박찬형씨 https://i.imgur.com/UlK3sX4.jpg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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