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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서정원 감독 "마지막에 힘 떨어졌다, 최종전은 이기겠다"

자꾸생각난염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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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0527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오늘과 두 경기를 남겨뒀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많이 요구를 했다.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기존 선수들의 과부화도 많이 걸렸다. 수비에서 버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시즌 많은 경기와 대회를 했다. 막판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3개 대회를 이끌고 오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마지막에 힘이 떨어진 점이 아쉽다"라면서 "어린 선수들 기용으로 폭이 넓어졌다.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 성장할 거라 생각한다"며 2018시즌을 돌아봤다.

자꾸생각난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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