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노잼주의)심심해서 루머나 한번 끄적어보았다

1. 또 다른 늙은 트래포드를 쓰는 한 구단이 처음에는 해외 이적으로 시끄러운 라이벌 팀의 선수를 영입하려 했으나, 선수 본인이 '북강딱'을 프런트에 시전하며 단칼에 거절하자, 차선책으로 짱돌을 가지려 합니다. 구단 최고액을 쓸 것으로 예상되고, 오피셜이 뜰 경우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을 걸로 예상합니다.

2. 양심따윈 개나 줘버린 한 구단이 예상 외로 최근 재계약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감독을 상당한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선임할 걸로 예상됩니다. 이 감독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간,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감독입니다. 만약 선임에 실패할 시 한국의 젖줄을 떠난 새가 유력해 보입니다. (지인이 구단 관계자인데 믿을만한 소스입니다)

3. 만약 2번 루머 중 전자가 이뤄지면 전봇대가 떠날 것이고, 후자가 이뤄진다면 외인 3인방이 전부 런해버릴 겁니다.

4. 은퇴와 은퇴번복을 반복했던 악마가 이번에도 다시 은퇴를 번복할 예정입니다. 선수 본인은 아시아 진출을 고려하고 있고 K리그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K리그로 간다면 올 시즌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아챔에 진출한 팀이 유력해 보이네요.(참고로 이 팀의 에이스는 사실상 해외 이적이 확정적입니다)

출처는 제 대가리입니다(다 구라다 이말이야)

누군지 한 번 맞춰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