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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K리그에 관한 고찰[펨코펌]

리얼블루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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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대한 나의 고찰



글보기 앞서 이건 올해부터 k리그(수원팬)를 보기 시작한 나의 생각임 ㅇㅇ

수원팬이지만 결과적으로 k리그 전체를 위한 방법을 말해보겠음





바로 본론 










1.리그가 처참하게 인기 없단 사실을 명확히 인지해야한다.



지금 많은k리그 팬들과,기자들은 k리그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음.


저건 아니다,저건 잘못됐다.연고지와 밀착해야한다.돈을 더투자해야한다....



미안한데 결국 이모든 문제점은 "리그가 처참하게 인기가 없기떄문에 흥행이안되고 수익이안된다." 라는 결과로 모아짐 

지금 팬들과 기자들이 말하는 모든 문제점들은 리그가 인기가 있고 흥행이되면 모두 깨긋히 해결됨 ㅇㅇ


우리모두는 이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인정해야함 











2.철저하게 잠재력있는 구단을 확실하게 밀어줘야 한다.


다들 보면 k리그가 모든 구단이 연고지를 중심으로 재밌고 신바람나게 리그전체가 흥행이 되길바람.


미안하지만 k리그는 이제 그렇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회생이 불능할정도로 인기가 떨어저버렸음.


그렇다면 그냥 끝나버린 것인가?


전혀 아니라고 봄 













k리그 2010.PNG k리그에 대한 나의 고찰

k리그 2017.PNG k리그에 대한 나의 고찰


2010년(위) 2017년(아래) 평균관중 변화 (나머지는 내가 다 찾아봄)


2010년 이후 평균 관중 및 순위
 
        
년도     2010     2011     2012     2013  ......  2016    2017   2018(현재기준)     

순위


FC 서울  30,849 > 27,815 > 20,502 > 16,607....... 18,000  16,319    11,612
                1위      5위      1위      4위              1위     5위       9위

수원삼성 26,812 > 25,021 > 20,265 > 17,689  ...... 10,643  8,786    6,816
               7위      4위      4위      5위                 7위     3위      5위
              
전북현대  14,300 > 13,681 >10,239 > 10,161  ...... 16,785  11,662   11,323
                  3위       1위     2위       3위             2위     1위      1위

울산현대  8.276  > 15,253 > 7,451 > 8,834   .......8,744   8,463    7,536
               5위      2위      5위     2위              4위     4위      3위

포항스틸  11,174 > 13,681 > 8,804 > 9,700  . ..... 7,681   8,374    6,705
                9위      3위      3위     1위               9위     7위      4위




아래에 있는 순위는 그해 구단이 마친 리그 순위임

일단 평균적으로 3팀 fc서울,수원삼성,전북현대같이 꾸준히 평관이 만명단위를 넘는 팀의 평관수와 순위를 가져왔고

그 다음으로 꾸준히 평관이 5000명이 넘는 2팀 울산현대 포항스틸을 가져와 봤음 

(이 팀들 외에 평균관중이 만명을 넘는팀도 있었지만 꾸준함을 보여주진 못했음) 


일단 관중동원력이 큰 팀들이 전반적으로 팀이 줄기 시작한다. 

즉 k리그의 관중동원력,인기가 물밀듯이 빠져나가고 있음 


가장 큰원인으로 이 빅클럽들이 빅클럽 다운 순위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함 

인기가 가장많은 서울은 2016년 1위를 한뒤로 다음해 리그 5위 2018년현재 팀사상 처음으로 하위스플릿 9위를 기록하고있음

수원삼성은 팬덤이 강하고 2008년 마지막 리그우승을 보여준뒤로도 꽤나 좋은 관중동원력을 보여주지만 이젠 팬들이 지쳤음 

이젠겨우 평관 6000따리를 찍는 팀으로 전락함

그나마 전북현대가 최강희 감독체제 이후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리그 만명단위를 꾸준히 유지하고있음 아쉬운건 

2016년 이후 2017년 평관수가 5000명이나 줄어드는데 그이유는 알다시피 2016년 매수사건으로 인해 팬들이 실망해서 팀을 이탈함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도 명문팀답게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렇다고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있음 
특히 포항스틸러스는 2016년 바닥을 기기시작하면서 평관이 반토막남 


전반적으로 뭐냐 인기 있는 기업명문구단들이 그에따른 경기력과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리그가 개박살이 남 ㅇㅇ 

서울 2010년 평관 3만 →1만 

수원 2010년 평관 2.6만→6천

전북 2017년 평관 5000명 감소

포항 2010년 평관 1.1명 →6천 



진짜 빅클럽팀들은 부끄러운줄 알아야됨 빅클럽 구단감독,프런트는 뭐함?

k리그 지원금이 적다한들 다른 도민구단보단 이들팀들이 돈을더씀

서울 3만 찍던관중을 1따리로 수원 2.6찍던 끝까지 좋지않은 결과물을 보여주던 팬들이 결국 다떠나서 6천따리

전북은 잘못된 행동으로 평관 5천명 날리고 ...포항,울산도 예전 모습을 안보여주고...

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함. 괜히 야구팀탓,행정탓 할필요없다고봄 팬들 다떠나게한건 구단과 프런트 잘못임 




중요하건 이들팀의 관중이 다른 비인기 리그팀이나 도민구단으로 가질않음 

그냥 k리그를 떠나는 관중이 되버리는것임 





k리그 2018.PNG k리그에 대한 나의 고찰


지금 경남의 예를 봐도 알수있음. 경남이 지금 도민지방구단으로써 돌풍을 일으켜서 2018년 리그 2위로 머물고있지?

그래서? 지금 경남의 평균관중은 3,172로 전체 12개팀중에 9위임.. 이게 말이 된다고생각함? 


정말이지 비인기 도민구단한테 미안하지만 

일단 될팀들한테만 밀어줘야함 난 올해부터 k리그를 보기 시작했고 비인기팀들에게 아무런 원한이 없음 

근데 이게 정말 현실임 강원,제주,상무,전남? 개네들이 리그 상위권 찍으면 


서울,수원,전북같은팀처럼 인기를 끌수있을까????? 난 힘들다고 생각함

오히려 서울,수원,전북 같이 빅클럽팀은 팀 순위가 박살이 나도 관중 동원력이 만명을 유지할정도로 흥행이 됨


이들팀이 살아나잖아? 100% 팬들이 돌아온다고봄 지금 k리그 팬이 야구팀떄문에 없니 행정이 잘못됐니 원래 팬이없니 하는데....


k리그 팬이 없는게 아님 지금 인기있는 빅클럽팬들이 자기팀에 실망을해서 구장을 안찾는거임






real-madrid-barcelona.jpg k리그에 대한 나의 고찰




1200px-Paris_Saint-Germain_F.C..svg.png k리그에 대한 나의 고찰



그리고 이런방법을 해외리그에서도 한걸로 알고있음 대표적으로 라리가,리그옹.....

알다시피 유럽팀들은 각리그가 하나의 국가적 산업임 라리가도 그걸 알고 자국리그를 세계적인 리그로 몰아넣기 위해 

전략적으로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밀어줌 그덕분에 라리가 전체 몸값(중계권,수익,인지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임  

그렇게 몸값을 올리자 이제 그몸값을 다른팀에게 배분하는 방식을 라리가가 취했고 덕분에 라리가 전체가 수준이 올라가고

그리고 이제도 리그옹도 지금 기를 쓰고  psg를 밀어주고 그걸 바탕으로 세계적인 리그고 거듭날려고하고 있음.

epl,분데스리가도 비슷한 방법을 취하는걸로암 

다 잘될수없다는걸 알고 전략적으로 해야함



물론 k리그는 분명 해외리그와 전혀다른 상황이지만 이렇게 해야된다고봄

연맹에서도 리그의 중계권,수익등을 통해 각팀에게 배분하는걸로 알고있음 

일단 될수있는팀에 몰아줘서 리그의몸값(중계권,수익,인지도)를 높이고 그걸 비인기 팀에 나눠주는 방식을 취해야함 

난 이걸 최소 10년간을 유지해서 리그의 중계권,수익,인지도를 싹바꿔야 한다고봄 





※k리그는 스토리,연고밀착이 없다?


하나 짚고가자면 k리는 스토리가 없다고 오해를 받는거 같은데 내가볼떈 전혀아님 ㅇㅇ

k리그를 오래 보지않은 나도 관심을 갖고 보기시작하자 온갖 스토리를알게됨 

그 증거로 각팀의 애칭?을 보면 재밌음 북패,개1랑,매북,남패,고철,고양이,까치 등(수원팬입장에서...)

코리아 수퍼매치,동해안 더비,경인더비,마계대전 등등...

기타 세오종신,순호종신,황새,섹시도훈,이장님,


정말 라이벌리가 강하고 재밌는 스토리가 꽤있음 

하다못해 유니폼 스폰서 가지고도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재밌음 ex.자이크로....


연고밀착도 상당함 내가 수원팬인데 수원은 정말 축구팀의대한 관심이 많음 

난 수원 출신이 아니지만 수원출신 팬들한테물어보면 수원쪽은 정말 리그팬들이 많다고하고 

서울도 가장 인구수가 많고 수도서울이라는 자부심으로 팬들이 지금까지 찾아주고있음

전북도 중요한 경기 하루 이틀전엔 전북 유니폼을 입고다니는 사람들이 경기장 근처에 많이 보일정도라고 하니 연고밀착도 꽤 되있다는걸 알수있음 
오히려 라이벌리가 강하고 스토리가있기떄문에 팬들이 안좋은 결과 났을경우 크게 실망하고 이탈해버리는거임 
리그 빅클럽의 팬들은 정말 프라이드가 강함 

물론 좀더 세심하고 강하게 해야될 부분이라고봄.









3.k리그는 당장 외국인 제한을 수를 풀어야됨.

정말 중요한 문제임 k리그는 3+1의 외국인 제한을 당장 풀어야됨 5+1로 

더이상 한국의 인적자원 만으로는 리그의 질을 유지시킬수가 없음 

지금 k리그는 셀링리그 수준에서 못벗어남 잘하는 한국인 선수,용병이 있으면바로 중국,일본,중동리그로 팔려버림 혹은 유럽가던가


이래가지고 뭐가 되겠음? 나간만큼 채워야 하는데 지금 용병은 다시 데려온다치고 잘하는 한국인선수는 막빠져나가버리는데 

이걸 나간 만큼 채워야함 막말로 한국인이면 무조건 k리그 뛰게하면 부족하진 않음 손흥민,기성용,황의찬,황의조가 강제로 k리그 뛰게하면

부족하진 않지 근데 이게 말이 안되잔슴? 당장 리그 용병 제한수를 풀어서 리그수준을 유지시켜함


한가지 덧붙지면 초단기적으로 제발 각팀의 스타급 선수들좀 팔지마라 ......그 스타급 선수 한명이 각팀의 팬1000명정도는 좌지 우지 할수도있다..

난 조나탄 수원에서 뛰는걸 못봤는데 진짜 수원팬들도 나도 그렇고 진짜 조나탄 그리워하는사람 많음. 한국선수 유럽보내는거 아니면 이젠좀 잡아 줬으면 ..

이건 리그가 워낙 재정 없기떄문에 뭐라 할수는없음 ㅇㅇ




결론 요약


1.리그가 처참하게 인기가 없는걸 인지하고 인정해야한다.

2.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리그가 살아날수없다 전략적으로 리그의몸값(중계권,수익,인지도)을 높이고 그걸 비인기 팀에 나눠주는 방식을 취해야함 

3.k리그 수준유지를 위해 당장 용병 제한을 풀것 



펨코에 이런글 있길래 한번 가져와봤어 내생각에도 공감되는부분 많아서 

가져와봤는데 형들 생각은 어떄?

리얼블루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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