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시마에 갑니다

몇 시간 뒤인 10시 비행기로 도쿄에 갑니다.

갤러리에스에서 아챔 마킹 유니폼도 샀습니다.

저는 미처 전세버스 예약을 못 해서 대중교통으로 가야하는데

2010년에 다녀오신 분들 블로그를 보고 무작정 갑니다.

(경기 끝나고 도쿄로 못 돌아올까봐 걱정했는데

버스 타면 될 거 같아요)

가자마자 나리타 공항 세븐일레븐에서 원정석 표 사고

긴자 숙소에 짐 두고 밥 먹고 바로 가시마로 가려 합니다.

솔직히 축구 다시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고

수원 응원도 잘 모르는 신참입니다만

수원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얼른 내일 밤 수원 승리의 축배를 들었으면 좋겠네요.

내일 원정 응원 가시는 분들 경기장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