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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정원에게 "책임"은 순간적인 회피용 단어

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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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박수를 치던 환호를 하던 만세삼창을 하던각자 알아서 할 일이고 자유지만 경기력 여전히 최악이고 우리는 제주도까지 왔다갔다했다지만 경기는 안뛰었고 경남은 2일 쉬고 경기했음 심지어 말컹도 결장할 수 밖에 없었고


위에는 걍 내 생각이고 이제 서정원에 대해 말해볼까


어제 기사를 하나 접했는데 대충 '다 본인 책임이고 여론을 알고있다 언제든지 나갈 준비를했다. 선수들은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해달라' 이런 내용이였어


2017 : "모두가 내 책임"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8968


2016년 : "책임은 내가 지겠다"

http://m.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5


그냥 매년 ㅈ나 축구 못하고 욕 죽어라먹다가 우연히 한 경기 이겼을때 내뱉는 전형적인 고정 멘트에 지나치지 않는다. 앞으로 서정원은 그냥 저냥한 성적만 보여주다가 막판에 아챔 진출권만 따내고 뭔가 큰 일을 이루어냈다는 성과만 내세울거다. 그리곤 내년 2월쯤 한 마디 하겠지 "올해는 다르다 우승 가능하다 3개 대회 그 무엇도 놓치지 않을것이다." 라고


최강희도 매수 책임진다 이빨털고 안지켜서 욕하는거 아님??


경기 이기면 당연히 기분 좋지 알고있어 하지만 여전히 서정원 선발은 똑같았고 전술도 변함은 없었다. 골키퍼의 질이 좀 좋아졌을뿐, 상대 에이스는 못 나왔을뿐


서정원은 우리의 감독도 레전드도 아닌 (심한말) 이라고 생각한다.

한효주
14 Lv. 18179/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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