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은 돈없어서 망한거 아니다

지금도 개리그에서 돈쓰는걸로는 최상위권이다.

어디 고교리그 감독이나 할 양반들한테 근 10년동안팀을 맡기니 팀이 동네북 조롱거리 개판된거지.

아직 괜찮다고? 개리그 짬밥 고작 10년 좀 넘는 초짜고 개리그 위기론은 늘상있었고 항상 인기종목은 아니었지만 지금같이 리그수준이 낮았던적도 없다.

매북이 잘한다고? 솔직히 매북 예전에 최태욱 에닝요 이동국 루이스가 F4 할때가 훨씬 잘했는데 그때도 지금같이 리그 독주는 못했다.

그나마 프로축구구단처럼 축구하는게 지금 매북밖에 없어서 독주체제인거고 나머지 우리팀이나 북패 서산 고철 다 ㅈ도 못한다 과거미화가 아니라 꼴에 명문,강팀이라는 팀들이 예전같았으면 걍 리그 10위권 수준의 축구하는데도 리그 2~6위 하고 있을정도로 리그가 개판이야.

어쨋든 이건 딴 소리고, 난 솔직히 윤성효 체제에서도 와 이 개판된 팀을 어떻게 다시 리빌딩해야 할까 답이 안나왔는데 그래도 그때는 염기훈 크로스에 스테보 라돈치치같은 선수들이 받아주고 상성이 백날 안맞아도 리그 최고 자원들인 오장은 이용래 박현범 등등등이 있으니 버티기라도 하겠지 했거든? 근데 지금은 ㄹㅇ 모르겠다ㅋㅋ 

그래도 아직까지 구단이 개그지는 아니니까 능력있는 감독이 자리잡으면 시간은 걸려도 어떻게 살려볼순 있을것같은데 문제는 이 팀이 그런 감독을 데려올것같지가 않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