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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예전에 어떻게든 북패 이기려고 개처럼 물어뜯던 수원 어디갔음

수원블루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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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년 때만 해도 북패만 만났다하면 꼭 경기 중에 싸움이 날 정도로 치열했었음.

진짜 ㅇㅅㄲ들한테 지면 안된다라는 모습들이 선수들한테 보였었다.  그래서인지 지더라도 잠깐 열받고 말았었는데 요즘은 시대가 변한 건가? 경기에 져서 팬들 개빡치고 허탈해하는데도 하이파이브들이나 하고 앉아있고.. 고요한은 옛날부터 슈매 경험이 있어서 아직까지 파이팅 넘치는 거야? 

요즘 다들 두루두루 친하고 친목질 하는 건 좋다 이거야. 근데 어떻게든 이기는 거 보려고 정신무장 하고 간 팬들 앞에서 그러면 안되지. 서로 물고 뜯고 싸우라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바득바득 경기 하는 걸 보고싶다 이거야~ 

선수들 느그 가슴에 달린 엠블럼의 무게를 좀 느꼈으면 좋겠다.

너무나도 오고싶어 했던 수원 팀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요즘 경기 보면 감독, 코치, 프런트 탓만 하기에는 선수들 수준이 

진짜 지나칠 정도로 떨어져보인다.

한 경기라도 나가고싶어서 안달 난 신인 선수들 보기에 안부끄럽나? 

PS. 시대가 어느 땐데 정신력 운운? 실력이 안되면 정신력으로라도 끌어올려서 이겨야지..


수원블루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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