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형들 오늘 경기 매북전이어서 진지빨고 분석하는글인데 다들 제발 봐줘 글고 다같이 생각 좀 나누자 나만 이리 생각하는지 궁금해

오늘 진짜 개답답해서 매북전이후로 또 길게 함 써볼라고 매남전에도 쓸라햇는데 쓸힘도 없더라.

일단 문제점

1.나는 형들도 공감 할 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사리치가 문제라고 봄 

사리치가 오지게 잘한다는건 다들 알꺼야 패스면 패스 슛팅이면 슛팅,수비등 수원에서 뛸만한 선수는 아니고 정말 잘한다 생각하는데 어쩌면 사리치가 문제라고 생각되거든 왜냐.

2미들에서 사리치 ㅡ 조원희 콤보인데 종우도 공격적인 룰 맡았듯이 사리치도 굉장히 공격적인 룰을 맡음 이건 서정원씨의 주문 같이 보임 종우도 그렇게 써먹었기 때문 근데 난 이게 문제라는거야.

이렇게 되면

                  사리치

                                       ㅡ     조원희

이렇게나 마찬가지야 조원희는 40봐라보고 있고 매경기 미친듯이 뛰는것도 한계인데 사실상 이럼 수비적인 룰은 원희 혼자맡고 있는거자나 그럼 당연히 하프스페이스는 텅텅 털리고

(하프스페이스란 수비수와 미드필더 간격 사이에 비어있는 지역을 뜻함) 

근데 이것도 커버 할 수 있는게 쓰리백의 기본은 수비라인과 미들라인의 촘촘한 간격유지에 간격조정,라인조정임 근데 그걸 해야되는게 바로 조성진임 근데 조성진은 그걸 전혀 못함 왜 조성진이 항상 중앙에 선발로 나오는지암? 빌드업 하나때문임 확실히 볼컨트롤은 조성진이 갑이더라 근데 그게 끝이야 왜 작년

매곽구 라인이 성공했냐면 매,곽 때문도잇지만 곽광선의 라인컨트롤 능력임 그걸 조성진이 해야되는데 전혀 못함 쓰리백은 공격수와 수비수와의 간격이 정말 가까워야되는데  지중해 마냥 너무 쳐벌어져잇으니까 하프스페이스에서 텅텅 털리고 조원희 수비부담은 더 늘고 조성진의 쓸데없는 압박은 늘어가고 힘든거지 결론은 사리치가 좀 더 수비적인룰에도 집중했음 좋겠다라는 것과 조성진은 쓰리백에 안맞는 선수다.우리 같은 쓰리백은 이번에 첼시에 부임한 마우리시오 사리 같은 촘촘한 압박 전술에 능하다고 봄

글고

2번째,염기훈은 오른쪽에 전혀 안맞는 선수임 염기훈은 어찌됫든 크로스인데 오른쪽에 넣으면 타이밍 다 놓치고 날카로운 크로스도 못나오고 장점을 전혀 발휘 못함 염기훈은 뭐가됬든 오른쪽임 글고 우리가 이번시즌 밀고 있는게 윙로테이션인데 체력낭비라고 생각함 너무 쓸데없음 이걸로 효과본 경기가 있나? 내 기억엔 전혀없음. 

3번째

서정원 전술적 유연성이 전혀 없음 글고 우리 전력분석관은 진짜 뭐하는지 궁금하다 경기분석을 전혀 안하나...백날해도 감독이 서정원인데 뭐되것나...

이상 오늘 경기 분석이엿음 부족하겟지만 읽고 많이 태클 걸어줘 서로 수원에 대한 생각 좀 공유햇음 조켓다 담에도 빡치는 경기 있으면 다시 올게 이번보단 깔끔하게 더 정리해서 올게 아마 머지않아 다시 올거 같다 다들 힘내자...ㅇ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