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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김학범도 3백?ㅋㅋㅋ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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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학범은 전술가이라고 생각.

그리고 때때로 3백도 써왔음.


그런데 이게 뭐냐!!ㅋㅋㅋhttps://i.imgur.com/VHOQh6J.jpg


충격과 공포다!!



그냥 내맘대로 선수단에 대한 평을 하자면

애매하도다.


아시안권 팀들과 하는 경기는 격차 수준이 너무 심하다.

예를 들면 부탄 같이 최하위권에서 수비만 하고 피지컬 떨어지는 팀부터

우리보다 피지컬 좋으면서 유럽에서 더 많은 선수가 뛰는 이란 까지

아주 수준 차이가 큰 팀들이 있는 편.


이에 전략이 월드컵과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월드컵은 상대적으로 최약팀인 우리가 수비를 중시하며 역습에 의존한다면

아시안컵 또는 아시안게임은 우리가 좀 더 공격적인 능력이 있어야 함.


이를 감안한 선수 구성으로 보임.



선수단 개개의 평을 하자면


조현우(와일드카드) : 사실 리그에서 폼은 안좋았지만 월드컵에서 반전 모습을 보여주고 리그도 다시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


뽑힐만한 선수이긴 하나 점유율 축구에는 안어울리는.



송범근 : 조현우 서브로 뛸 것이며 한 경기 정도 출장이 예상.


김문환 : 오른풀백으로 뛰리라 예상이 되지만 키퍼와 센터백, 최전방 톱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가능함. 최근에는 풀백과 윙 위주 뜀.


김민재 : 국대에서도 핵심이었는데 당연.


황현수 : 소속팀 주전, 그 나이대에서 잘하지만 세계에선 글쎄.


정태욱 : 연상의 농구선수와 사귀는,, 키가 큰만큼 순발력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리그에서 보여줌.


조유민 : 중미, 수미, 센터백 모두 가능한 자원. 그러나 많이 뛰는거 빼곤 뭐가 장점인지 아직 잘 모르겠음.


김건웅 : 못봐서 평을 못함. 원래 중미 아닌가?


이시영 : 성남에서 서브급으로 뛰지도 못하는 선수가 뽑히네.. 아무리 리그2 1위더라도.


이승모 : 포항 선수이나 현재 광주로 임대, 포항에선 큰 기회를 받지 못했음.

그러나 김학범이 굉장히 예뻐한다는 이야기가 있음. 아마도 김상식의 롤을 맡기지 않을까.

수비형 미들이 본 포지션이나 수비력 보단 빌드업에 장점을 보이는 성향.

개인적 생각엔 쓰기 굉장히 어려운 선수로 생각했었음.


장윤호 : 전북에서 꾸준히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지만 최근에는 손준호 등에 밀려서 못 나오고 있음. 물론 1월인가 김봉길 체제 하에서는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음.

그러나 카드 캡쳐 성향이 있는 스타일이라 무조건 1번의 결장 경기 발생을 예상함


김진야 : 원래는 윙. 오른발. 피지컬적으론 괜찮은 모습을 보이나 소프트웨어가 없어 보이는 느낌. 굳이 비교하자면 고승범을 떠올리면..

발전 가능성은 크나 왼쪽 윙백? 본 포지션이 아닌데..


이진현 : 어릴때부터 돋보이던 자원. 어제 경기에서도 잘하더라. 

아마도 SK의 김현욱을 제치고 뽑힌거라고 생각. 왼발잡이. 본 포지션은 중미.

그러나 위 예상대로면 왼쪽 윙백?

기동력에서 분명히 미달되는 경기가 발생될거라 보임.

이선수를 보면 김보경의 어린시절과 비슷한 느낌이 듬.


이승우 : 딱히 할말이 없음. 대표팀에도 뽑힌 선수인데.


황인범 : 어린시절의 위광에 비해 성장이 더딘 느낌. 부상이 컸음. 김두현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드는 선수.


김정민 : 어릴때 대표팀에서 뛰던걸 보면 피지컬은 약하지만 공차는 센스는 돋보였었음. 항상 월반했던 선수이고 이번에도 월반. 어쩌면 기대 이상으로 잘할 지도..


손흥민 : 국대에이스인데 딱히 언급할 필요가,,


나상호 : 광주 에이스, 광주가 저조한 득점력 속에서도 그나마 득점이 가능한건 나상호의 저돌적인 돌격이 있기 때문. 물론 너무 혼자하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팀 상황상 어쩔 수 없는..

그런데 이 친구는 무릎 조심했음 좋겠어. 불안해. 오랫동안 볼 수 있길.


황희찬 : 국대이니 당연히 뭐.


황의조 : 이걸 의리니 뭐니 하는건 잘 이해를 못하겠음. 오히려 김학범이 성남에서 잘릴때 사생활 등 부진에 빠져서 못했는데..

김학범은 황의조의 사용법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고 이에 따라 사용하려고 하는것으로 이해함.

또한 현재 감바 오사카가 최하위권에서 맴도면서 팀 득점의 60% 정도 이상을 황의조가 넣고 있는데 충본히 고려 대상이라고 봄.


현재 황의조가 보여주는 성향은 정말 의외의 상황에서 골을 넣어주고 있고 원더골이 많다는 것. 팀이 쳐지고 있을때 분위기를 반전하는 골을 넣어주고 있고 분전하고 있음.


다만, 와일드카드 사용이란 점에서 이미 황의조의 업그레이드형인 손흥민이 있고 풀백이 절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뽑은건 아쉬움. 현 멤버만 봐도 전문 왼쪽 풀백/윙백이 아무도 없음.



일단 선수들 리뷰는 대강 다 한 것 같고

아쉽게 떨어진 선수를 언급해보려 함.


강현무는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는 편이라 어느정도 이해가 감. 그럼에도 송범근이 뽑힌건 NO.1 이 아닌 세컨 키퍼로서의 적합성에서 뽑히지 않았나 생각.


한승규가 떨어진건 좀 의외인데 이승우랑 김정민한테 밀린걸로 생각.


오히려 전세진이나 조영욱등 리그에서 꾸준히 나오는 이 친구들이 떨어진 것 보다,

포항의 이근호가 떨어진게 좀 이해가 안감. 그나마 유일한 떡대 원톱감이니깐. 건희야 훈련으로 인해 운동부족일테고..


이외 떨어지는 선수들은 대부분 납득이 된다고 할까.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거나 아님 경쟁자에게 밀리는게 이해가 되는..



황의조로 와일드카드를 결정하면서 공격은 굉장히 강해 보이는데

수비적인 면에서 너무 불안해보이고 특히 양 풀/윙백은 역대 최약으로 보임.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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