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맨시티 팬들은 잘 모르는 맨시티 사상 최악의 경기

https://youtu.be/gmKKVXJsR7I

2007/2008 시즌 미들즈브러 8-1 맨시티

2008년 5월 11일 지금 뻥글 감독인 남문 감독이 이끄는 미들즈브러는 상하이 상강 감독이였던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를 홈에서 상대하게됨.

근데 초반부터 리차드 던이 pk 내주고 퇴장까지 당하면서 꼬이더니, 전반에 2골 먹힌 맨시티는 후반전에만 무려 6골을 먹히며 8-1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로 대패

비록 9위를 하긴 했지만 이 경기로 인해 안 그래도 모가지가 불안했던 스벤 예란 에릭손은 이 경기를 끝으로 경질됨

이 경기는 아마 맨시티 팬들에겐 맨유 팬들의 흑역사인 식스 앤더 시티보다 더한 참산데 심지어 이때 팀 분위기가 상당히 뒤숭숭해서 선수들이 태업까지 하게 되면서 저 스코어가 나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