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앤장 옹호가 아니라 충분히 이해함

무작정 신태용 옹호로 보이겠지만

백포 라인에서 센터백들의 호흡은 그 어느 위치보다 중요하지

백쓰리야 조합을 바꾼다쳐도 일정 수준의 경기력은 나옴

이건 우리팀만 봐도 알 수 있는 점이고 개개인의 능력으로 커버칠 수 있지만 백포는 다르지

라인을 형성해야하고 그 라인이 무너지면 끝나는건데 여기서 김영권 파트너로 첫출장인 윤영선 오반석 넣는다?

한번 무너지면 걔들 썼다고 또 까일게 분명하고 평가전때 드러났듯이 백쓰리는 아직 불완전하고 근데 독일전 그 불완전한 백쓰리 들고 나온다? 시작전부터 어마어마한 비난에 또 직면하겠지

경기력도 안나올거야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백쓰리써서 커버쳐야하는 

미들 하나 희생해가는 도박수는 너무 무모하다 생각하거든

그렇다면 그래도 긴 호흡 맞춰 본 장현수 김영권 김앤장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생각함

즉 계속 기조로 밀고 왔던 플랜A인 백포 밀고 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생각함

이라고 쓰고 있는데 백쓰리 나왔네

내글은 휴지통으로 ㅋㅋㅋㅋㅋㅋ

휴지통 된 마당에 한번 더 갈겨보자면 

백쓰리면 김민우 써도 될거 같은데 홍철로 가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