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몸담았던 클럽에 인사하러 가는거 종성이는 좀 신기해

임대로 1년 있었던 대구에 늘 인사를 간다말이지

지든 이기든

아무래도 그 기간동안 성장해서 다시 우리팀에서 뛸 수 있었던 계기가 된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있고 대구팬들이 당시 종성이를 아주 좋아해줬던거도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계속 인사가는건 참 근본 있다 말이지

오늘 데얀이 가고 북짜가 그냥 들어가는거보고 생각나서 쓴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