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정원은 달라지지 않는다.

왜냐면 그냥 서정원 본인의 성격때문이다.

서정원 성격이 나랑 너무 똑같다.

서정원 축구를 보면  나와 강한 동질감이 느껴진다.

 내 성격?

나는 새가슴이고. 큰일을 못하는 사람이다. 

1인자보다는 2인자가 어울리는 사람이고

성격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듣는다.

대인관계도 좋다.

간혹 팀을 이끌어야 할 때에는  팀의 방향을 팀원들의 자율에 의해 정한다.

자율에 의해 정해지지 않았을때는 내가 나서서 정하긴 하지만 결과가 그리 좋은 적은 별로 없다.

이외에도 많지만 내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더 적지는 못하겠다.

사람성격 쉽게 안바뀐다.

바꾸려면 일단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

서정원은 잠시동안이라도 쉬면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된다면 서정원은 좋은 감독이 되어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