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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정원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줬는지 아냐

PHILIPOPE
713 20

2013년 -

부임당시 초짜감독임을 감안하며 

선수들 줄줄이 이탈해도 이해해줬음 

가시와에 2-6 역사에 길이 남을 대치욕이 기록됨. 참고로 이 경기는 J리그팀에게 홈에서 대패한 최초의 역사를 씀 


2014년 -

잠시 승승장구하는 듯이 보였으나 

리그만 진행하는데도 선수단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또 부상크리  

막판에 계속된 부진 

2년차라고 참아줌. 

1위 매북과 어마어마한 승점차로 준우승 

쉴드하는 사람들 2년차에 준우승 대단하지 않냐고 옹호. 그나마 이때는 납득했음 


2015년 - 

밥상 브레이커의 시작 

정대세의 이탈 

일리얀과 카스텔렌이라는 말도 안되는 선택들로 하반기 말아먹고 또 준우승  

분명 1위 탈환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번번히 걷어참. 주구장창 4-2-3-1  

염기훈이 그때 잘하긴 했지만 

이미 그때부터 왼쪽에 치우친 공격 패턴이 보이기 시작함 


2016년 -

말로는 다할수 없는 거대한 치욕과 오욕의 순간들. 빅버드 평관은 이때부터 급격히 떨어져나감. 허구헌날 지고 또 지고 

난 진짜 북치면서 북채를 부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음. 더럽게 경기 못하는 이것들을 응원해줘야하나 생각. 

그나마 조나탄 덕분에 FA컵 기적적인 우승 


2017년 - 

염기훈의 노쇠화, 지나친 조나탄 집중 

젊은 선수들의 팽당함등 온갖 문제들이 드러남. 세오타임이란 말이 나오면서 16년부터 불안했던 집중력이 더 불안해짐. 

3위 막차타고 간신히 아챔 탑승  


2018년 -

홈경기 2무3패(타인호아전 제외) 

빅버드 평관의 급격한 감소 

호주클럽팀에 사상 최초로 홈에서 4실점 


팬들이 얼마나 참아왔는데 

도가 지나치다는 것은 뭐가 도가 지나친건지? 이쯤되면 감독직 사퇴해야하는게 맞지 않음? 나같으면 쪽팔려서라도 자진사임한다 

부족한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을 못봄 

약이니 어쩌니  다음경기 잘하겠다 

그래서 다음경기보면 그전경기보다 경기력이 추락해있음 

오로지 선수 개인의 능력에만 의존하고 

상대 수비에 장신이 있든 말든 무조건 돌파 앤드 크로스 

킥엔러쉬도 아니고 

러시 앤 크로스 

마치 90년대 후반 한국국대를 보는듯한 엉성한 조직력과 패스미스의 남발, 측면만 파는 공격, 구시대적인 5백의 남발과 콩테처럼 하지도 못하면서 3백을 운용하는 이상한 감독

으로 정리하겠음


언제까지 이런 경기력을 재방송으로 시청하냐. 더 답답한것은 내가 세오경기 거의 다 직관으로 봤는데 참 어이터지는 서정원 감독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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