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드니전 평가 (개인적 견해)

우선 날씨가 정반대인 먼 호주까지 가서 승삼이를 가져온 우리 선수들 고생하셨고 축하한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1. 바그닝요의 집중력 

오늘 바그닝요한테 기회가 적지않게 왔는데 불운도 겹치고 헛발질도 좀 하면서 아쉬운 마무리를 보여줬다 ㅠㅠ 그래도 수비 기여도 열정은 정말 높게사고 끝까지 열심해해줘서 땡큐 바그닝요

2.노동건 뜻밖의 클린시트?

오늘 시드니의 경기력이 안좋아서인지 무기력한 모습도 보였고 우리 수비도 실수없이 잘 경기를 치뤄낸 느낌이다. 노동건 선수가 수비불안 킥불안하다라고 깎아내리지말고 오늘은 축하와 격려를 보내줍시다~

앞으로 더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3.데얀? 데얀!

설명X

4. 이종성이 왜?

개인적으로 오늘 이종성 오버래핑도 적극적이고 수비에서도 무난하게 경기 끝낸거 같은데 너무 비난하지맙시다 감독 코치진 선수단이 축구 잘알면 더 잘알았지 못알진 않을겁니다.

5.자이크로..

그간 해외에 있어서 제대로 경기시청도 못하고 이번 기회에 제대로 봤는데 허리통도 크고 팔통,길이도 너무 긴 느낌입니다.. 다른 팀 유니폼은 이두근쪽?까지라면 저희 팀은 팔꿈치까지 내려온 느낌.

냉정한 말로 다들 어린이가 아빠옷 입고 나온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