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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재밌어 보이는 마켓팅

Blueshine
704 21

프로농구인 KBL은 그동안 많이 삽질 해왔고,, 지금도 삽질 하고 있음.

어느 종목이나 다르진 않지만 심판 판정 문제에 취약하고 잃어버린 신뢰를 찾으려 노력은 하나 수뇌부들은 그야 말로 꼰대들임.


이러한 와중에도 눈길을 끄는 마켓팅이 있고 K리그에도 도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봄.



*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는 팬 서비스가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함. 

압도적인 1위인 야구처럼 정착화가 불안한 만큼 더더욱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않음.


일본에 있다 온 선수들인 조성진이나 최성근에게 한국의 축구팀이 일본보다 더 많이 사회 공헌활동 또는 팬서비스를 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한다면 "아니오"라는 대답이 올게 100%라고 확신함.

(자이언트 킬링이란 만화를 보면 선수들은 카레도 만들어서 팬들과 같이 먹고 경기 전단지도 열심히 돌린다..)


KBL 에서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발행했음.

KBL ATTACK이라는 3부작.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xLGwa5vieDE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f-D35HibC8M




3부

https://www.youtube.com/watch?v=ePcWYW8vHIE




리그 올스타급 선수들이 함께 모여 일반인들과 간단한 게임.


이런건 이미 각팀 별로 많이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연고지에 있는 조축팀만 해도 수두룩일테고,, 학교가서 아이들하고 게임해도 되고


KBL처럼 스토리 짜고 연출 잘해서 컨텐츠 만들면 굉장히 재미있고 관심도 커질텐데..

뭐 자매품으로 매튜의 영어선생님 이런것도 만들 수 있겠지.



안산의 경우 선수들이 지역 조기축구회 코치를 하고,,

안산 코치진은 각 조기축구회에 선수로 참여를 한다.

(중앙광장에서 어머님들과 에어로빅도 함,, 결국 이팀은 성적은 하위급이지만 전년대비 관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팀이 됨.)


이런 작은 서비스가 팀에게 도움이 되고 내지역 내팀이라는 인식을 만들어줄텐데 너무나 아쉽다.


우리팀을 볼땐,

블루랄라 처럼 돈 쓰고 팬들에게 다가가는건 큰 관심이 없던 시절에서 

지금의 블루하우스르 통한 팬과 직접적 밀착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멀었음.


선수단의 경기력이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더 많은 활동을 원함.

경기 안나오는 3명만 사인해주는거,, 그게 서비스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줬으면 하는 바람임.




그외로 올스타전에 대해선

요새 헛짓거리로 베트남까지 가서 졸전을 펼치고 오기나 하고,, 

괜한 논란거리만 만들었던 K리그.


농구의 경우 처음으로 선수가 같이 뛸 선수를 드래프트를 하는 방식을 택했네.

우리는 리그와 상관없는 슈틸리케가 드래프트를 했는데.ㅋㅋㅋㅋ

확실히 선수가 하는게 더 좋은듯.ㅎㅎ


그리고 최근 KBL을 보면 업무 진행과 결과공유를 시간을 줘서 기대감을 높이는 방법을 쓰고 있음.

예를 들면

신인 드래프트 순서 추첨은 월요일에 하면,, 진짜 드래프트는 금요일에 하고..

이번에도 올스타전 드래프트는 월요일에 했다면 실제 선수단 발표는 금요일쯤 하고,,


이렇게 뜸들이면서 기삿거리와 화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

이런 사소한것도 배웠음 하네.ㅋㅋ 

화제가 없으면 만들어야지.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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