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매북놈들은 로컬룰 = 관행 이라고 생각하는듯

연스타
298 5

로컬룰은 피파 규정엔 없으나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엔 있는, 즉 한국지역(로컬)에만 있는 규정이란 뜻이지 관행이 아님

관행은 말그대로 규정이 아닌 관행인거고


근데 이번 손준호건 관련해서 들이밀어지고 있는 로컬룰이란게

'선수는 원소속 클럽에서의 계약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기본급 연액과 연봉 중 어느 한쪽이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될 경우, 선수는 이를 거부할 수 없다'

이거 하나뿐인데


매북놈들 주장에 근거가 있으려면

'클럽은 클럽소속선수의 타 클럽으로의 이적을 협상할때 동시에 두곳 이상의 클럽과 협상할수 없다' 라는 류의 규정이 또한 존재하든가

(매북단장의 '우리가 포항과 서면합의후 손준호와 접촉중이니 수원에는 손준호와 협상할 권한이 없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


또는 구단과 구단사이에 최초 이적협상을 할때 그자리엔 있지도 않을 선수에게 제시할 연봉까지 같이 제시한다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필요함

생각해봐. 선수에게 지금 받고있는것보다 더 높은 급료가 제시되었을때 선수가 이를 무시하고 이적을 거부할수 없다는게 지금 언급되는 로컬룰의 골자인데

지금 상황은 포항이 매북에게

'그래 우리가 손준호 팔테니 손준호 만나서 연봉 제시해봐 그런다음 니네가 손준호 메디컬 완료하면 우리와의 협상도 완료'

이런 내용이 서면으로 남았다는 상황임


근데 현재시점에서 확인된건 매북놈들 주장대로면 매북이 포항에게서 손준호와 접촉할 권한을 따냈다는것 뿐이지 거기서 진전된게 없는데 매북놈들은 마치 이미 연봉에 대한것도 포항과 얘기가 끝났으니 자기들 선수가 된것마냥 행동을 하고있음


그리고 밝혀진 규정대로면

위에 말한대로 이적협상을 복수의 구단과 행할수 없다거나, 복수의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왔을시에 선수에게 선택권은 없고 무조건 먼저 접촉한 구단과만 계약해야한다는 규정같은건 없거니와

'이적을 거부할수 없다' 라는 말도 선수가 구단의 판매의지에 반해서 구단에 남아있을수 없다 라는게 중요한거지

다른 클럽과의 협상도 할수 없다 라는 내용의 규정으로 보이지는 않음


한마디로 지금 매북은 규정대로 밀어붙일 근거가 희박하니까 어떤식으로 행해져왔는지 모를 관행에 기대 억지를 부리고 있는거임




연스타
0 Lv. 12/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