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북패짜식 인터뷰 봤는데

덕배
280 2

뭐 본인심경을 다 밝히지 않겠나 해놓고선
결국 할말은 다 했네

"수원에 오래 있었다. 나 스스로 정체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도전 의식이 생긴 차에 서울이 나를 원했다. 나를 원하는 다른 팀은 없었다. 황선홍 감독님이 나를 좋게 봐 주신 것 같다. 그래서 서울을 선택했다."


"그동안 정말 사랑해 주고 큰 관심을 줘 감사하다.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 라이벌팀 서울로 간 것을 지금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내가 수원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나를 원하는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었다는 말이 지금 수원 팬들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이다."

나를 원하는 다른팀은 없었다.
나를 원하는 팀에서 선수생활 하고 싶었다.
이게 팩트아님?

프런트에서 연봉후려깎고 남으려면 같이가고 아니면 같이멋가겠다 또는 뭐 방출명단에 올려놨거나 했겠지. 선수로서 자존심 상할꺼고 오랜기간 뛰었던 팀이니 애정도 있었겠지. 팀에선 그걸 제대로 대우 못해줬을꺼고.


프로선수로서의 선택은 존중하고 이해하지만 수원선수로서의 선택은 존중해주지 못하겠다.

뭐 언젠간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밝혀진다고 한들 북패이적은 이해가 안됨
잘가라 북패짜식

덕배
3 Lv. 1142/14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