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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승리의 아이콘 염나탄 기사입니다.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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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220099&redirect=true

 

조나탄과 염기훈의 협력 플레이는 올 시즌 더욱 좋아졌다.

지난해 여름 수원에 합류한 조나탄은 후반기에 10골을 넣었는데 염기훈 도움은 하나도 없었다. 염기훈의 크로스는 땅볼보다 공중볼이 많은데 조나탄은 땅볼을 선호하는 스타일이기 때문. 자존심 세고 예민한 조나탄은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패스는 외면하기 일쑤였다.

‘주장’ 염기훈이 먼저 마음을 열었다. 올 겨울 훈련 때부터 수시로 조나탄과 소통하며 간극을 좁혔다. 올 시즌 조나탄이 넣은 16골 중 4개를 염기훈이 도왔는데 모두 공중 패스였다. 수원 최원창 홍보팀장은 “우리 구단을 거친 스테보, 정대세를 비롯해 지금 있는 산토스 모두 염기훈의 맞춤형 패스 덕에 대표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조나탄도 마찬가지다”라며 “조나탄도 염기훈의 공중 패스를 따내기 위해 예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기훈과 조나탄의 합성어인 ‘염나탄’은 승리의 아이콘이다. 올 시즌 초반 11위까지 떨어졌던 수원은 둘의 시너지에 힘입어 최근 4연승을 달리며 3위까지 뛰어올랐다.


염기훈은 2년여 만에 대표 발탁까지 꿈꾸고 있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47)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라면 나이는 문제가 안 된다”며 대대적인 변화를 천명했다. 염기훈이 승선 1순위로 꼽힌다. 또한 조나탄에 대해서는 “귀화시키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물론 실현 가능성은 낮다. 조나탄은 일반귀화 요건을 갖추지 못해 특별귀화를 해야 하는데 넘어야 할 산이 많다.

 

 

- 크아, 염갓의 품격이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할 지경이군요...^^

 

- 참, 제발 염기훈은 데려가지 마라. 혹시 염기훈 선수가 국대 승선을 원할까요? 그냥 수원의 선수로 남아줘도 좋을거 같은데 ㅜㅜ

푸르게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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